토목하시는 분이 임무가 모두 끝나 다른곳으로 옮겨가게 돼서 송별식을 권유했다고 하나
코로나서 말썽이고 해서 본인께서 점심 초밥으로 하자고 했다고 한다.
가게가 점심 12시에나 도시락을 만들수 있다고 하여 두분이 수고스럽게 쌍용동까지 가서
도시락을 찾아왔다.
문제는 도시락이 맛이 있냐는건데...
내입맛에는 겨자를 쎄게 발라 먹어야 그나마 입맛이 돌텐데 여건이 그렇치 못해 그냥 저냥
먹었더니 그러지 않아도 없는 입맛이 더욱없다.
그냥 간장 찍어 우걱 거리며 단숨에 먹어 버렸다.
이건 내가 회를 너무 자주 많이 먹을수 있어서 이기도 하겠단 생각이 든다.
그러고 나서 네이버 지도에 있는 어느곳을 운동삼아 걸어 갔다.
시간이 왕복 40여분 걸렸다.
가보니 그냥 나대지로 풀밭이었다.
다음주나 해서 벌초를 가야 하니 체력을 많이 보강 해야 하니 다시 강하게 운동을 하긴 해야
하겠다.
'마음·웃음·양식·IT > 마음을 열고 크게 웃고 마음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음블로그가 종료된다고 티스토리로 이전하라고 해서 했는데.. (1) | 2022.09.02 |
---|---|
쌍용동 성당을 찾아서 (0) | 2022.08.30 |
처서에 봉명역-차돌로-천안천2길-장항선 고가도로를 산책하다 (0) | 2022.08.24 |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과 사라힉스, 석양의 무법자 (0) | 2022.07.07 |
발냄새 응징기 (0) | 2022.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