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주변을 걷다.
청계천의 맑은 물가를 걸어보지 않을수 있겠는가
냇가로 들어서 반대편으로 건너갔다.
이곳엔 물고기가 많아서 백로과의 새도 간간히 모습을 들어내고 있다.
비우당교를 지나면서 예전에 이곳에 다리가 있었다는것을 알려주고자 존치교각을 남겨 놓았다.
성북천교쪽으로 방향을 바꿔 용미교를 보고 걷고 있자니 오른편으로 장미가 많이 심어져 있다.
오월이면 알록달록한 장미꽃이 예쁘게 필것이니 다시한번 와보고 싶다.
천호대로로 올라와 동진교에서 군자교 쪽을 바라본 모습인데 세련된 모습은 아니다.
동진교에서 신설동역을 바라보면서 느낀것은 길가로 오피스텔등 수익형 시설이 많아지는구나 였다.
신설동역으로 역시나 자이르네 오피스텔 공사현장이 보이고 있다.
신설동역 부근 마리아 병원이다. 병원의 위치를 알아두는건 생활의 상식인데 헉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넓게본 신설동역 사진으로 재건축 건물이 많아 보이고 또한 많아 보여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풍물시장 부근 도로들은 노점상들과 이를 둘러보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골목길도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동묘한옥마을 쪽 청계천은 무언가 길가를 꽈채운 모습이다.
청계천을 통과해 풍물시장 주변을 한바퀴 돌아본 느낌은 젊은 사람은 보이지 않고
나이든 사람들만 넘쳐나니 역시나 아직까진 동대문이라는 말이 튀어 나오고 있다.
청계천 주변을 걷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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