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형님과 피치 못하게 같이 지내시게 되어..

무척 부담 스럽고 걱정 스러우 시겠지만

너무 신경쓰시는거 같네요.

형님이 나이가 많고 재기 하기가 쉽진 않을거

같지만 용기와 희망이 필요 하겠지요..

그거 보다 더 걱정스러운것은 어머니 몸이

나이가 많이 드셨으니 않좋으신데가 많으실 겁니다..

물론 그것을 알아주고 걱정해주고 하는것이

자식의 도리 입니다..

저한테는 그런 푸념및 하소연을 얼마든지 하셔도..

소위 어머니가 말씀하시는 지랄(?)을 해서라도..

저는 풀고 가지만요.

빈이엄마가편하고 잘해준다고..모든걸 붙잡고 너무..

하소연 하시면 ..

그사람도 힘들어 합니다..

그 누가 만나면 몸이 아프고 ..하는 하소연성 말만 하면

좋아 하겠습니까..

이점은 형님이 안성에 와서 같이 사셔도 그러실까봐

걱정 스런 점 입니다..

좀.. 야박한 말씀 같지만 병원 다니시고 하시며 치료

하신다고 시시 콜콜 모든걸 다 이야기 하고 다닐수는 없는겁니다.

더욱이 그걸 주변 사람들에게 볼때마다 말씀 하시면..

소위 포만감에 더이상 그말에 귀가 안가고 귀찮아 하게 된다는 말씀이지요..

어머님 연세가 70 중반대 이시니 젊은시절 기준으로 몸을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어느 정도는 받아 들이 시면서..

관리를 하시면 어떻실런지요..

...

앞으로의 일들이 걱정스런 .. 효자가 절대로 아닌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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