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저를 보는데 배우들이 영향을 미치네..
감독 로드리고 가르시아
국가 미국
출연 앤 해서웨이, 패트릭 윌슨
비행기 사고와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들,
정신적 충격을 치료하는 의사, 그리고 생존자들이 한두명씩
사라지는 스릴러 성격의 영화다.
나는 이런류의 영화를 상당히 좋아 한다고 생각을
해 왔을 뿐이고..
배우들은 영화를 보는데 그렇게 큰 관련성이 없다고
여겼을 뿐이고...
절반쯤 본 이시점에서 영화를 보는데 배우들의 생김새와
연기력도 지대한 영향력이 있다는걸 처음으로 느겨본다.
나오는 배우들이
여의사 (앤 해서웨이)
살아남은 남자(패트릭 윌슨)
두명이 핵심인데 스토리와 영상도 긴장감을 살리지 못해
별반 스릴러 답지 못하지만
그보다는 두 남녀 배우의 얼굴이 내 스타일이 아니라 몇 분
보기가 힘이 들 정도다.
물론 이건 나의 지극히 사적인 견해 이다.
하지만 여의사 세탁물을 항상 챙겨주는 아줌마가 무척 멋지다
고한 남자역의 패트릭 윌슨은 이역활에 전혀 않어울려 답답함이
목을 죄는거 같고
여자 배우 앤 해서웨이 역시 청순한거 같으면서도 어딘가 멍해
보여 한마디로 정이 안간다.
자꾸 스토리도 늘어 지는거 같은데다 배우도 보기에
않좋으니 끝까지 볼수 있을지 장담을 못하겠다.
남은 절반의 영상이 이 답답함을 해소해 주기에는 역부족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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