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탄생 : 울버린이라는 영화
제목 : X-Men Origins : Wolverine
감독 : 개빈 후드
출연 : 휴 잭맨, 리브 슈라이버, 라이언 레이놀주, 테일러 키취
국가 : 미국
년도 : 2009
장르 : SF,액션
이영화가 반가운 이유중 하나는 우리TV에서 보던 다니엘 헤니가
에이전트 제로역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아쉬운건 홍콩 주윤발 형아의 액션신을 본받은거 같은 화려해 보이는
역활이지만 몸매가 너무 매끈(?)해서 액션배우로 대성 하기는 좀 어렵
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얼굴부터 발끝까지가 좀 우락부락하고 볼륨감이 좀더 있어야 세계적
액션 스타 대열에 합류 할수 있을거다.
영화는 울버린이 변종인간으로 태어나 친아버지를 죽이고 더욱더 막강한
초인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엑스맨 시초라서 인지 시리즈 전작들보다는 초능력
을 사용하는 장면이 화려하지는 않을듯 싶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가 돼는 작품이기도 하다.
미국에는 슈퍼 영웅들이 왜 그렇게나 많을까?
이유가 궁금하다면 짐작은 해볼수 있지 않을지..
전세계의 악의축 세력과 대항해서 선량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일까..
아니면 미국 사람들 자체가 허무맹랑한 초인들을 동경해서 일까..
그들이 슈퍼인간이 된 사유도 종류도 다양하다.
외계에서 어느날 문뜩 날아오던지..
방사능,오염물질에 노출돼었으나 죽지않고 대신 슈퍼파워를 얻든지..
아니면 태어날때부터 변종(장애)이던지 해서 삐까번쩍한 이름으로 나타난다.
슈퍼맨, 배트맨,스파이더맨,원더우먼, 육백만불의 사나이, 헐크 등등 헤아리기
조차 어려울 정도이다.
이들의 시작은 만화에서부터인데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발전에 따라 실사에 가깝게 TV와 영화로
우리에게 다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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