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킨스 14 (Perkins 14) 공포의 촛점은
감독 : Craig Singer
출연 : Patrick O'Kand - Dwayne Hopper
Shayla Beesley - Daisy Hopper
Mihaela Mihut - Janine Hopper
Richard Brake - Ronald Perkins
장르 : 호러, 스릴러
국가 : 미국
년도 : 2009
어쩌다 보니 다시 공포영화를 봤다.
쟝르가 공포이면 어느정도의 수준만 있으면 몰입도는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다른 잡다한 생각을 잊기에는 아주 좋아서 일까..
퍼킨스 14은 공포, 스릴러 영화이다.
퍼킨스는 범인 이름이고 14는 그에게 납치당한 아이들 숫자를 의미한다.
인간은 언젠가는 헤어지게 된다. 많은 문제들로 삶도중에 헤어지기도
하지만 어느누구나 피할수 없는 헤어짐은 불가항력적일 경우이다.
불가항력이 의미하는경우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다.
경관 드웨인 하퍼는 10년전에 불가항력적으로 아들을 납치 당한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그에대한 수사는 흐지부지 돼지만 하퍼는 자신의
아들을 잊어버릴수는 없다.
우리가 드웨인 이라면 얼마나 오랫동안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나설수
있을까... 1년, 2년...그이상 10년이상 찾을때까지 잊지 않을 수 있을까..
드웨인의 야간근무날 경찰서 유치장에 로날드 퍼킨스라는 인물이 갇혀
있다. 손가락이 하나 절단돼어 있는 그를 아들을 납치한 범인이라고
생각한 드웨인은 동료 경찰을 그의 집으로 보낸다.
무전기의 동료와 접속이 끊어진후..드웨인은 퍼킨스의
집을 수색하러 가고..마을은 무언가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으로 변하는데..
공포영화중에 좀비가 있다. 좀비가 돼는 방법은 인간의 잘못된 연구일
경우가 많다. 국가기관이건 회사이건 개인의 복수심에 의한것이건
무척이나 무서운 일이다.
과연 인간이 좀비로 사육될수 있는것일까...
그리고 좀비가 자기가 잘못해 잃어 버린 아들이라면 과연 총으로 쏠수
있을까...
무섭다는게 잃어버린 아들을 찾지 않았다는 정신적 고통일까.. 아니면 좀비가
된 아들에게 당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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