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희 스나이퍼
제목 : 신창수/스나이퍼/sniper
감독 : 임초현
배우 : 임현제, 황요명, 진관희
국가 : 홍콩(중국)
쟝르 : 액션
진관희가 누구일까? 야시런 비디오 파문을 일으켰던 그배우인가..
그런데도 버젓이 영화 찍었다고 기자회견하고 나와서 홍보를 하니 참 홍콩은
선진 버라이어티 국가 인 모양 이다.
영화는 경찰내 특수 부대인 저격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비교적 재미
있게 볼수 있었다. 내가 홍콩(중국)영화를 별루로 생각 하는 것중에 하나가
중국말의 어감이다. 진지한 사생결단의 내용임에도 그 언어가 들리는 순간
진지함이 떨어지는 모순은 나만 느끼는 걸까. 물론 나는 중국 말을 한마디도
모른다. 하지만 언어 자체의 음감이 진지함과는 동떨어 진거 같다.
두명의 선배 엘리트와 후배 엘리트(진관희)들이 톱슈터가 돼기 위한 경쟁이
볼만한데 두명의 선배중 최고인 정신이상자와 두번째였던 현재의 팀리더
내가 보기엔 현재의 팀리더가 정신이상을 따라 갈수 없어 진실된 증언을
하지 않고 정신이상을 감옥에 가게 하고 그덕분에 본인이 팀리더 자리를
차지했다고 이해했는데.. 사람들 많은 곳에서 정신없이 봐서 내가 잘못 봤을수도
있겠다.
그것에 분노를 느낀 정신이상이 팀리더에게 실전 경합을 요청 하는데. 그사이에
서 진관희는 어부지리로 톱 슈터의 자리를 꽤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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