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바이러스/zombie virus on Mulverry Street
제목:zombie virus on Mulverry Street
감독:Jim Mickle
장르:호러,스릴러,액션
출연:Nick Damici,Antone Pagan,Tim House
국가:미국
제목이 미국에서는 Mulberry St. 영국에서는 zombie virus on Mulverry Street
로 DVD출시 됐다고 한다.
중세시대에 흑사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을때 그 병을 옮기는 매개체로
쥐가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6~70년대에는 곡식을 축내고 병을 옮기는 쥐를 잡기위해 매달
쥐잡는 날이 있었다. 학교에서도 과제물로 쥐꼬리를 가져오라고 한적이 있는데
잡지 못하면 궁여지책으로 오징어 다리를 신발로 비벼대서 그걸 쥐꼬리라고
제출한 친구들도 있었다. 또한 쥐를 잡기 위해 놓여진 쥐약때문에 죄없는 견공
들이 종종 피해를 당하기도 하였다.
인간에게 해롭기만한 쥐가 이제는 좀비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로 나온다.
적어도 이영화에서는 그렇게 다뤄지고 있다.
피에 굶주린 쥐들이 인간을 공격하고 물린 인간들은 좀비가 되어 간다.
길에는 좀비들이 널려 있고 정상인들은 시 외곽으로 피할수도 없고 건물에 갇
혀 지내야만 한다.
이들에게 탈출의 희망은 생길수 있을까?
REC를 공포스럽게 봤지만 이영화에서는 그런 공포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나저나---좀비를 물리치려면 평소에 권투 정도는 섭렵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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