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키타 글로리 데이즈/Shimokita Glory Days

 

2006년에 방영되고 종영된 일본 드라마다.
볼 기회가 생겼다.
특히 호기심이 드는건 성인용 이라는것이다.
오오노 유타라는 젊은 재수생이 여자친구와 같은 대학을
다니고 싶어 무작정 상경을 하면서 겪게 돼는 약간은 야한
우여곡절을 다루고 있다.
자취방이라도 얻어야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돈이 없다
할수 없이 쉐어 하우스를 구하지만 문제는 자신을
제외한 5명 모두가 여자라는것...
그것도 그녀들의 시중을 들어가며 지내야 한다는데 있다.
과연 이곳에서 그가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을 갈수 있을까..
AV출신 여배우들의 때(?)없는 벗기로 남자들의 호기심을
만족시켜 줄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드라마 자체는 일본 특유의 과잉연기가 심한 오오노 유타
역의 이치타로의 연기에 무척이나 식상한다.

 


이상하다 왜이리 재미가 없을까..
스토리 라인은 남자들의 로망을 자극하기에 충분할것 같은데..
때론 야하게..때론 진지하게..무척 호기심이 당길것 같은데..
이야기 자체가 뚜렷한 구심점이 없는데다 시도때도 없는
과잉연기에..너무 가벼워서 일까나..
그나저나 아무리 가볍다 하더라도 이런 이야기를 공중파에서
방영 할수 있는 일본은 정말 언론의 자유(?)가 확실히
보장 되는 나라인가 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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