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진-인-의 기녀 노카제 - 슬퍼도 한평생 기뻐도 한평생 울지 않으리

 

 

닥터진- 인-에는 노카제라는 기녀가 비중 있게 출연을 한다.
물론 이는 주인공 미나카타(진)의 현재 세계의 연인 미키와 모습이 닮았다는데서
연유할것이다. (드라마상에선 같은 배우가 역을 소화 했으니...)
미나카타는 그녀가 분명 미키와는 다르지만 왠지 끌리는건 당연 하지 않을까..
그녀가 미키의 조상이라면 그녀를 통해 현재 뇌사상태에 빠져 있는 미키의 운명을
개선할수는 없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노카제는 최고의 기녀로 자신의 상대를 결정한 권리 까지 갖고 있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어릴적 우상이었던 선배기녀의 매독을 치료 하고자 진에게
진료를 요청한다.
그리고 드라마상에는 역사상 개발도 안된 페니실린을 미나카타가 먼저 매독 치료에
활용하기 시작한다. 이건 뭐 역사가 뒤죽박죽 될 대사건이긴 하다.
하지만 여기서 이런걸 말하고자 하는건 아니다.
이야기 하고 싶은점은 노카제와 수독에 걸려 고통에 빠져 있는 그녀의 선배 기녀가
하는 말이다.

 

슬퍼도 한평생

기뻐도 한평생

울지 않으리

 

정확하지는 않아도 대충 위와 같은 글귀인데..
여러가지 사유로 고통을 받고 있는 현재의 우리들도 한번 되새겨볼만 한
말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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