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1: 미야모토 무사시

 

서군에 참전해서 참호파는 일을 하는 타케조와 마타하치

제목 : Samurai I:Musashi Miyamoto
감독 : Hiroshi Inagaki
출연 : Toshiro Mifune-Musashi Miyamoto (Takezo) 
  Rentaro Mikuni-Honiden Matahachi 
  Kuroemon onoe-Takuan Osho 
  Kaoru Yachigusa-Otsu 
  Mariko Okada-Akemi 
장르 : 액션, 모험, 전기
국가 : 일본
년도 : 1954

일본하면 떠오르는건 사무라이일것이고
사무라이하면 떠오르는건 미야모토 무사시 일것이다.
오늘 1954년에 제작된 미야모토 무사시의 사무라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미야모토 무사시 트릴로지로 3편중 제일 첫편째 영화다.
오래된 일본 사무라이 영화를 보게 된데는 내가 아직도 일본영화에 대해선
낯이설고 더욱이 시대극에는 어렸을때 형님이 가져오신 아들을 동반한 무사를
본기억이 있기 때문일것이다. (어렸을때라곤 하지만 아들을 동반한 무사는
아이들용 만화는 아니다.)
타케조 와 마타하치는 절친한 친구사이로 동군과 서군의 전쟁에서 큰공을 세우기
위해 전쟁에 참전을 한다. (여기서 그들이 동군 또는 서군 어느 편에서 싸웠는지
명확하게는 알수 없다-미야모토 무사시의 일본 만화에 의하면 서군의 입장에서

싸웠으며 동군의 장수 6명의 목을 베었다고 한다.)
타케조는 혈혈단신이지만 마타하치는 어머니를 모시고 곧 오츠와도 결혼을 약속
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투에서 패하자 그들은 오두막에 살고 있는 낯선 모녀에게 의지하게 된다.
모녀를 협박하는 산적들로 부터 타케조가 모녀를 구해낸후 우유부단한 마타하치는
고향의 오츠를 버리고 모녀를 따라 나서고 만다.
타케조는 홀로 고향인 미야모토 마을로 친구 마타하치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돌아 가지만 산적으로 오인을 받아 마을 사람들로부터 추격을 받는 신세가 돼고
만다.

 


마을사람들의 얼마간의 추격에도 타케조를 잡을수 없게 돼자 명성의 타쿠안 스님이
나서 그를 설득해 체포하기에 이른다.

 


타쿠안은 히메지성에 타케조가 보통 인물이 아니란걸 알리고 사무라이로서
정신적 훈련을 하게 만든다.

 


타케조는 히메지성의 성주로 부터 미야모토 무사시라는 직함을 받은후 그 유명
한 수련 여행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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