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리스트
제목 : Kill List
감독 : 벤 휘틀리
출연 : 닐 마스켈-제이, 마이안나 버링-셀
마이클 스마일리-갈
장르 : 공포
국가 : 영국
연도 : 2011
초반부를 보고 있는데 이 영화가 왜 공포영화인지 알수가 없다.
군인출신으로 살인 청부업을 하는 제이...
집에서는 8개월동안 돈을 가져다 주지 않았다고 부인이 악을 쓰고
있다.
친구를 초청해서 저녁을 먹는 동안에 그들을 또다시 부부 싸움을
하고 만다.
결국 하고 싶지 않다는 살인청부업을 재개하는 제이, 갈과 함께
살인 여행을 떠난다.
레스토랑에서 기타를 치지 말라고 겁을 주는 제이..무척이나 신경
질적이다.
하지만 목사를 살해 할때는 냉철하다 뒤돌아 보라고 하곤 가차없이
머리를 향해 총을 발사한다.
살인에 앞서 신경쇠약에 걸린것인지...
별 잘못한것이 없어 보이는 목사는 이승을 하직한다.
공포영화라는데...왜 이렇게 가정에서 일어 나는 일을 시시콜콜하게
설명 하듯이 상세하게 보여 주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렇게 바가지를 긁던 부인은 남편이 살인 여행에서 전화
를 하자 대수롭지 않고 일상적인것처럼 통화를 한다.
이제부터 공포영화의 진수를 보여줄수 있을까..
아니면 이대로 주저 앉아 버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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