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론리 플레이스 투 다이

 

제목 : A Lonely Place to Die
감독 : 줄리안 길베이
출연 : 멜리사 조지-앨리슨, 에드워드 스펠리어스-에드
       숀 해리스-미스터 키드
장르 : 스릴러, 액션
국가 : 영국
연도 : 2011
이 영화를 보면서 무엇보다도 스코틀랜드 암벽 산악지대의 비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요.
등산을 좋아하지도 않고...더욱이 암벽등반은 시도해본적 조차 없지만
멋지 바위들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치솟아 오르게 하네요.
앨리스를 포함한 5명의 산악인들이 등반도중 우연히 땅속에 갇혀 있는 한
소녀를 구해 냅니다.
하지만 이게 불행의 씨앗...
멍청해 보이는 사냥꾼들이 이들을 위협하는 인물일까...고심하는 사이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의 미스터 키드 2인조가 사냥꾼들을 해치워 버리고
빼앗은 사냥총으로 산악인들을 쫒기 시작한다.
공포 스릴러의 필수 항목인 핸드폰이 터지지 않는 산속에서 한사람씩
죽음으로 몰려 가는 산악인들...
엉성하다는 평이 있지만 저예산 영화로 이정도면 괜찮은 편입니다.
초 중반을 보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 입니다.
긴장감 충만 합니다.
후반부의 결론이 궁금해 지기 시작 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