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머리속의 정화

 

오늘도 목구멍이 포도청에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루 작업량을 소요시간량에 맞춰 작성을 해야 했다.
왜 이런것이 필요한것일까..
같은 부서내지만 일의 내용에 동질성이 전혀 없는데..
한곳의 인원이 줄어 갈때마다...
다른곳은 피해를 당해야만 한다는 불편한 진실을 어찌
직시해야 하는걸까?
그런 생각이 솟아 오르자 답답함의 레벨메터가 머리를
뚫고 올라갈거 같다.
불쌍한 사람들...어찌 짝궁들의 관리를 그리도 소홀히
들 했을까!
이제와서 뻔뻔하게 옆자리에 도움을 청한들 반겨줄이
누가 있단 말인가...
누가있어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이를 말릴수
있단 말이가..
초월적 영역침탈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는건 불안정한
조직력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언제 와해될지 모른다 할지라도 낯갈이가 심함을
탓할수는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머리가 아파오다 못히 어지러울때...눈꽃
덮힌 산속의 짝궁으로 부터 사진 한장이 날아왔다.
고맙고 또 고마웠다.
어찌 아니 마음을 열지 않겠는가...
눈을 정화 시켜주는이 있으니 고마을 뿐이다.
옆자리에서 시샘을 한다 해도 나는 그저 고마을 뿐이다.
잠시나마 이 지리한 속박속에서 벗어날수 있게 해주니..
고맙지.
사랑해...미니-미
그리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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