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자전거가 너무 작은거 아냐 하는 큰딸의 핀잔 섞인 어투를 뒤로 하고

서호천으로나섰다. 전에 가다멈췄던 전철다리밑을 지나자 갈대가 가을을

재촉하고있다.

서호로 이어지는 뚝방길에는 흐린 날 히에도 불구하고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로 시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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