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샤이닝 2012

 

 

제목:La senda (The Path)
감독:미구엘 앙헬 톨레도
출연:구스타보 살메론-라울, 이레네 비세도-안나
장르:공포, 스릴러
국가:스페인
연도:2012
영어 제목이 the path 인데 왜 우리나라 제목은 난데없이
더 샤이닝 일까..
이것이 잭니콜슨의 더 샤이닝을 원본으로 해서 제작한것일까..
눈덮힌 배경과 배역을 보면 비슷한듯 싶다..
그래서 제목을 샤이닝이라고 붙히는 얄팍한 상술을 부리는걸까..
라울이라는 털많은 스페인 아자씨가..마누라와의 불편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겨울 경치는 멋지지만 마을에서 핸드폰마저 터지지
않는 외진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땔감이 떨어져 부탁해도 머리긴 훤칠한 총각이 오고...
트리를 장식할 나무를 주문해도 또 그총각이 오고..
마누라는 좋아서 총각한테 커피마시고 가라고 매달리고..
게다가 라울은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이야기의 진행은 이정도인데...아직까지는 이렇다할 공포는 느낄수
없다.
또  하나의 명품 심리 스릴러의 탄생이라는데..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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