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 대학까지 가보자.

10월 6일자 기록에 보면 나사렛대학교에 못미쳤다고 했는데 오늘에는 다른곳을 거치지 말고
쌍용대로변으로 직접 가보기로 했다.
11시 50분에 부지런히 출발해서 승리부동산에서 좌회전하여 들어갔다.
얼마가지않아 아파트사이에 있어서인지 깨끗해보이는 쌍용19공원이 나오고 어린이집 아기들이
나와서 놀고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식수대가 있는것과 다른곳보다 좀 넓다는점이다.
좀더 걸은후 우회전하니 예사롭지 않은 건물들이 보인다.
저곳이 틀림없이 나사렛대학일것이다.
정문은 아닐것 같은데 출입구가 있고 나사렛새꿈학교 건물이 우측으로 있다.
안으로 들어서자 자율통합생활관이 있고 그 우측으로는 자윤백관과 행복기숙사가 보인다.
다시 길로 나와 더 걷다 보니 나사렛끝부분에 나사렛과는 관련없는 좋은유치원이 있고 그끝으로
월봉산이 살짝 보인다.
대로쪽으로 되돌아 나오는 대학로에는 족족가네가 있고 미친고기, 천안서북교회가 있다.
쌍용대로와 만나는곳에는 다시올때 키가 될수 있는 대통령 해장국 막국수 집이 있다.
큰길을 걷다보니 예전에 차타고 왔던 항아리누룽지 삼계탕집이 나온다.
아. 이제 나사렛 대학교의 위치를 확실하게 알수 있게 됐다.
다음에 들른다면 좀던 시간을 절약하여 정문등 나사렛의 상징이 될수 있는건물들을
살펴볼수 있길 희망해 본다.

나사렛 대학까지 가보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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