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절약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만들어 사용하기
작년부터 수원에서 천안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정확히 1호선 전동열차를 타는 시간이 한시간이고 그외 집 또는 근무지까지 걷는 시간까지 포한하면 편도 90여분이 소요된다.
출근시는 화서에서 조조할인으로 1000원이 찍히고 봉명에서는 1200원이 찍힌다. 전체적으로 2200원이다.
퇴근시는 봉명에서 1250원 화서에서 1200원으로 2450원이 소요된다.
하루에 교통비가 4650원을 사용해야 출퇴근이 가능하다.
한달을 치면 십만원이 넘어 버린다.
그렇다고 다른 교통수단이 있을수도 없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기름값에 고속도로 톨비가 추가되고 시간또한 잇점이 없다.
이런상황에서 다음달이면 대중교통비가 인상이 된다고 한다.
여기서 교통비를 절약하는 방법은 사용하기 불편하지만 요즘 언론에서 떠들어 대고 있는 알들교통카드 플러스가 있을것이다.
말로는 한달 최대 60000원까지 절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용해보지 않았으니 검증된 수치는 아니다.
몇달전 카드를 발급 받을려고 알아보니 신한카드등 해당 카드사가 몇개 되지 않고 신청하면 일정 시일이 걸리는것 같고 괜히 복잡해 보여 포기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알뜰교통카드를 발급하는 카드사도 여러개로 늘어났고 헤택도 다양하다고 한다.
그래도 발급 받을려면 일정한 노력이 들어야 하고 복잡해 보여 이번에도 포기다.
그러다 별도 발급절차가 필요 없는 GS25 편의점용 알뜰교통카드가 판매된다고 한다.
아 이걸 사용하면 되겠다 하고 천안에서 근처 GS25를 찾아 다녔으나 그런게 있는지조차 담당자들이 모르고 있다.
집사람에게 부탁해 수원에서 구매해 보고자 했으나 결과는 마찬 가지였다.
당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인터넷에는 판매한다고 나와 있는데 정작 매장에 가면 그런게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에 있는 큰딸에게 부탁했다.
집근처에 가봤는데 없다고 했다. 이번에도 틀린것인가 했는데 큰딸이 지하철역근처 대형편의점에서 천신만고 끝에 구매를 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이런 불편 때문에 인터넷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미처 이런사실을 모른다면 난감할수 밖에 없다.
카드를 받은다음에는 두번에 걸쳐 핸드폰에 어플을 깔아야 한다.
로카M충전소는 금액을 충전할수 있고 사용내역 현황의 확인이 가능하다.
알뜰교통카드+ 앱은 대중교통사용내역을 기록하여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나의 경우는 이 두개의 어플을 까는데도 많은 혼선을 겪었지만 그래도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문제는 로카M충전소로 교통카드를 충전하려고 이체를 하면 수수료가 붙는다는데 있었다.
수수료 없이 충전할수 있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지하철역사에 설치된 충전장비에서 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편의점에서 충전하는 방법이다.
여러가지 어려움끝에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이 말로만이 아닌 진정하게 교통비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알뜰교통카드 만들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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