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정규직의 순항을 멈춰서면서
시작된 계약직은 새로운 도전일 것이다.
그래도 그동안은 잘 버텨왔다.
하지만 새로운 나이라는 장벽이 늘어서면서
이를 어떻게 타파할것인가가 관건이 되겠다.
그동안은 1년, 2년, 3년을 거치면서
내가 다시 새로운 생활을 할수 있을까를 고민했지만
매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수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많은 변수가 있다.
건설 경기가 좋치 않고
나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발생했다.
계약 종료 기간이 다가올수록
초초해 질수 밖에 없는 이유라 하겠다.
이번에도 잘헤쳐 나갈수 있을지 어떨지
잘 모르겠다.
다른 분들을 보면 나이와 상관없이
순항들을 하고 있던데 나에게도
그런 행운이 찾아와 줄런지
기대와 조바심이 파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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