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아이(eagle eye)-매너리즘에 빠진 액션영화

 

한달전에 본영화로 극장가서 보게된 계기는 각종 사이트에
볼만한 액션물이고 제작자가 스티븐 스필버그라는데 있었다.
하지만 나의 사적인 견해는 별 흥미 없는 영화라고 하고 싶다.
액션은 돈이 들어 간 흔적은 있지만 이 앞서 비슷한 류의 영화
들에 비해 볼게 없고 스토리 라인도 신선함을 찾아 볼수
없다.

액션, 스토리 모드 가장 흡사한 영화를 찾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다이하드 4를 꼽고 싶다.
가장 틀린점은 주체가 사람, 컴퓨터만 틀리고 화면, 스토리도
거의 비슷하다.

 

제리쇼는 쌍둥이지만 본인보다 뛰어난 형때문에 열등감을 갖고
자란다.
하지만 신분을 속이고 정부모처에서 국가 안보 시스템 이글아이
를 운영하던 형이 사고사한후로 그에게 이름모를 협박이
닥쳐 온다...
이글아이라는 국가 안보 시스템이 정부 내각을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존재로 인식하고 제거하는데 제리쇼를 이용하려
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흥미는 없지만 느낀점 두가지를 적으라면
아래와 같다.

 

1, 독수리 눈이 무섭긴 무섭다.
핸드폰, 컴퓨터, 신호등, PDA,
CCTV 이모든것들 즉 망에 연결된 전자기기들이 개인정보를
모두 수집하고 통제 할수 있다는 점은 참 가공할 무서움이다.
---방지하기 위해서는 옛날 방식으로 사는 수밖에 없을거
같다. 지리산에 들어가 혼자 텃밭일구며..핸드폰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 사용하지 않고 CCTV있는 길거리 배회 하지 않고
특히 온,오프상 가입을 하지 말고 그렇치만 주민등록증도
전산인데 이는 어쩌나...무국적으로 살수 있나....

 

2. 애국심이 대단하다.
FBI 대테러 반의 토마스(빌리 밥 손트-안젤리나 졸리 전남편)의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은 대단 하다. 터널에서 자신을
희생 시키면서까지 무인 폭격기와 맞서는 장면은 감동스럽다.
---
신문지상을 보면 요즘도 돈 몇푼 받아 먹고 검찰을 들락 거리는
공무원, 정치인들이 많은데...
일어서 촌스럽게 박수를 칠번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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