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소금

 

 

제목 : 푸른소금 Hindsight
감독 : 이현승
출연 : 송강호-윤두헌, 신세경-조세빈
       천정명-애꾸, 이종혁-백경민, 윤여정-강여사
장르 :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연도 : 2011
우선순위에서 콜럼비아나에 밀려 보지 못했던 푸른소금을 이제서야 보게됐다.
송강호의 연기력에 실증이 나기 시작할무렵 이었으니 당연한 결과겠다.
하지만 신세경과 천정명을 볼수 있다는 멋진 기대감이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보자라는 결정을 하게 만든다.
조직세계를 아우르는 보스가 세상을 떠나고 그의 후계자로 윤두헌이 거론되지만
그는 이미 힘의 세계를 떠나 있다.
두헌은 음식점을 차리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노력을 하지만 그리 재능은 없어
보인다.
그런 그의 옆에 미모의 아가씨가 음식 솜씨를 뽑내고 있다.
바로 그를 감시하기 위한 킬러 조세빈이다.
서로 적대적인 관계에 놓여 있는 그들사이에는 알수 없는 훈훈함이 피어나기
시작하지만 세빈의 친동생같은 은정의 죽음은 갈등의 국면을 만들기 시작한다.
참 나원 여기서 웃지 않을수 없는 배역이 있다. 바로 강여사 역의 윤여정이다.
그녀는 세빈을 킬러로 키워낸 조직의 보스역활이다.
어느분은 그녀의 조직 보스 역할에 아우라가 어떻고...여자가 보스라니 신선하
다는둥... 무지하게 웃기는 이야기를 하시는데..이건 참 나원이다.
얼토당토 않은 깡패 조폭 영화의 재탕에 삼탕, 사탕에 나오는 김수미 만큼이나
개수작같은 역활이 아닌가...


위의 사진을 보라 저게 어디 조직의 보스 같이 보이는가...
거기에 무신놈의 아우라가 있단 말인가..허허허...가소롭기만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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