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 미타

 

제목 : 家政婦のミタ
연출 : 이노마타 류이치등
출연 : 마츠시마 나나코 - 미타,
장르 : 일본 드라마
국가 : 일본
연도 : 2011
볼만한 영화가 없는 요즘 다시 일드로 돌아갈때다.
예전부터 보고 싶던 가정부 미타를 핸드폰에 담았다.
시간 날때 마다 보고 있는데 독특한 미타상에 빨려 들고 있다.
엄마가 자살한 집에 가정부로 들어온 미타상...
표정도 없고 말투도 사무적이다..게다가 시키는건 뭐든지 한다.
못하는것도 없다..저글링..못된놈 패주기...주인남자 불륜이라고
찌라시 돌리기..등등
쉬는 휴일에는 놀이공원에서 2인분의 패스트 푸드를 시켜놓고 하루종일
앉아 있다 돌아 오기를 반복한다.
반면 주인집 남자는 손발이 오그라 들게 하고 있다.
일본드라마가 싫어지는 하나를 꼽으라면 배우들의 과잉연기 인데..이
남자가 바로 그런 연기를 한다.
가정있는 남자가 바람 피워 부인까지 자살하게 하고도 반성은 커녕
모든걸 가정부 미타에게 미뤄 버린다.
자신은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았다...아이들과 어떻게 지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등등 남편과 아빠로서의 책임감은 손톱만큼도 찾아 볼수 없는
전형적인 찌질이다.
4회를 보고 있는데...앞으로 가정부 미타상이 어떤 역활을 하게 되는지
보고 싶어 진다.
일본 드라마로서 40% 이상의 시청률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 하는데..
결론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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