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았더래... 그런데 어느날이더래, 할아버지가 나무를 배러 숲으로 들어갔는데, 아침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가 아팠더래.... 참다 참다 주위를 두리번 거렸는데 그 때 강물이 흐르는 걸 발견했더래, 그래서 할아버지는 강물에 앉아서 다시 한번 주위를 살펴보고 거기서 그냥 똥을 누었더래, 그리고 나서 할아버지는 나무를 베기 시작했지... 그 때 할머니는 강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더래, 그런데 이게 왠일이야 구~수한 냄새가 나서 강가 위를 보니 왠 된장이 둥둥 떠다니지 뭐야~ 그래서 할머니는 '아이고 횡재했네!! 오늘 된장이나 먹어야지~!!'라고 말하고 된장을 잡아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갔더래 할머니가 빨래를 끝내고 몇십분 후에 할아버지도 나무를 다 벴더래, 그래서 얼른 집에 갔지. 근데 어디서 구~수한 냄새가 나는거야 할머니한테 물었더니 된장을 끓였데... 그래서 기다리다 된장이 다 되서 먹었는데 맛이 기가 막히더래~ 그래서 할머니한테 '이 된장 어디서 났수?'라고 물으니까 글쎄 강가에서 났다지 뭐야?!

할아버지는 그게 자기 똥인줄 알고 '아이고~ 아이고 퉤퉤'하면서 울고불고 하다 할머니가 말려서 겨우 화를 풀고 다음부터는 강물에 똥을 안 쌌더래

 

 

 

 아프리카 사람 흉내내는 점술사... 정말 신나게 흔든다..

 

감독 : 도리스 되리

주연 : 마리아 슈라더, 피에르 사누시블리스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등급 : 18세 이상

상영시간 : 104분

제작년도 : 1994

개봉일 : 1994년 01월 01일

국가 : 독일


줄거리 :

자의식이 강하지만 남자가 자신을 찾아와 주길 바라는 29세의 노처녀 파니 핑크. 공항

에서 소지품 검색원으로 일하는 파니는 카세트를 들으며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친구

가 데이트할 때 그녀의 아이를 봐주고, 죽음의 과정을 연습하는 강좌를 들으며 무미건

조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흑인 심령술사 오르페오가 파니에게 운명의 남

자를 예언해준다. 하지만 오르페오의 예언은 빗나가고 파니는 또다시 슬픔에 빠지지

만, 오르페오가 떠난 후 드디어 운명의 남자를 만난지요.

23이라는 숫자가 그 남자의 징표. 아침 출근길에 2323번을 달고 있는 불랙 재규어를

보았을때 파니는 운명을 믿게 되고 정열적으로 달려듭니다.

독일의 신예 여감독 도리스 되리가 만든 환타지 풍 페미니즘 영화. 누구에게도 사랑받

지 못하는 29세 노처녀 파니 핑크를 주인공으로 여성과 사랑의 모든 것을 코믹하게 때

론 심각하게 그린 수작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꽤나 비평점수가 짠 평론가들도 과감히 별 네개에서 다섯개 사이의 등급을 매겨주었

습니다.. 작품성면에서는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엔 재밌게 보았습니다~~!!! 구

 

 

외가집 가족들과 함께 강릉경포대에 놀러 갔는데..

많은 가족들이 함께 가니 더욱 재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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