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제목:Mama
감독:안드레스 무시에티
출연:제시카 차스테인-애너벨, 니콜라이 코수터-제프리/루카스
메간 챠펜티어-빅토리아 드상지, 이자벨 넬리스-릴리 드상지
다니엘 캐시-Dr.드레이퍼스
장르:공포
국가:스페인, 캐나다
연도:2013
미국식 공포에 식상할때 신선함을 가져다주는 작품은 스페인 영화가
최고임을 익히 알고 있다.
한남자가 두딸과 눈덮힌 도로를 폭주한다.
곧이어 TV에는 그가 부인을 살해하고 도주중임을 알려 주고 있다.
차사고로 들어선 낯선 오두막에는 그들 3명외에 또다른 누군가 있다.
딸을 죽이려던 아빠는 죽음을 당하고...
몇년뒤 야생의 두 소녀가 삼촌에게 오게 된다...
하지만 두소녀 외에 한사람이 더 따라 왔으니...
딸들과 같이 본 이영화 너무 무서우면 어쩌나 했지만 중반을 넘어서면서
귀신의 모습이 너무 우스꽝스러워 코미디로 전락 하는 불편한 진실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스토리는 어쩌면 진부하거나 짠한데...포스터의 카피처럼 애절하게 보여
지지 않는건 개그콘서트에 머리긴 퇴마사역활의 개그맨이 떠올라서
일지도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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