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지 천하호걸 고대수

 

 

 

제목:A SASSY WOMAN
감독:류신의
출연:오진군-고대수
장르:무협
국가:중국
연도:2013
아주 아주 오래전에 적룡 주연의 수호지 무송전을 재미 있게
감상 했었던 기억이 있고,

수호전도 몇번을 책으로 읽으적이
있어 수호지의 수자만 붙어도 안볼수가 없지,
그런데 기억이 오래 돼서 그런지 양산박 107명중에 고대수, 손신
이런 이름들이 있었던가 싶은데
기대했던 이영화는 어찌 품질면에서 돈없어 만든 독립영화보다도
더 열악해 보이는걸까?
정말 성의 없이 투자 없이 영화를 이리 만들어 돌려도 상관이 없
다는건가?
근자의 우리 TV 역사물의 절반의 노력만 했어도 이리 허망한 수호지
는 나오지 않았을 텐데
실망 대실망이로 소이다.

집착애:빼앗긴 집의 여자

 

 

 

 

제목:偏執狂に囚われたOL沙紀 妄執愛
감독:한 헤이타로
출연:코하쿠 우타, 류노우치 타쿠마
장르:성인
국가:일본
연도:2011
이 영화도 일본의 AV배우의 B급의 그렇고 그런 영화로 사료되는 구료
화면 캡쳐를 뜨는데 사무실과 집의 식탁 장면을 빼면 전부다 그런
장면들로만 구성을 한듯 하니
첫장면은 한곳으로 부터 빛이 들어오는 방에 한남자가 과자를 씹어 먹
으면 집을 반드시 다시 찾아 어머니와 살겠다는 다짐을 한다.
이제는 사무실에서 사키는 부장에게 차를 가져다 주며 3년전 부터 그와
불륜 관계를 맺어온 일로 괴로워한다.
같은 시기 그녀의 어머니도 딸의 취직을 부탁하기 위해 남편의 친구인
부장에게 모든걸 받치고 만다.
모든것은 얍삽한 부장놈에게 집중이 되는데...사키에게 계속 된 관계를
요구하는 가운데
사키는 결혼을 염두에 둔 남자친구를 어머니에게 소개한다.
이이상 무슨 스토리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반복적인 그장면만 나오는데
집과 그들과는 무슨 관계일까.

26년

 

 

제목:26년
감독:조근현
출연:진구-곽진배, 한혜진-심미진, 임슬옹-권정혁
장르:드라마
국가:대한민국
연도:2012
정치적으로 민감한때에 완화 되었다 해도 가장 민감한 내용을 다뤘다는
데 대해 순수성을 의심 받을만 한데
그래도 후반부의 허전함을 고려치 않는다면 전반부는 아주 재미 있게
볼수 있었다.
진구라는 배우는 그역에 맞는 역활의 역기를 잘하는듯 싶은데...다른
두사람 한혜진과 임슬옹이 뒷받침을 하지 못한다.
1980년 광주의 슬픈 역사에서 그들 3명은 가족을 잃은 사연을 가지고 있다.
그런 그들을 대기업 회장 김갑제(이경영)이 불러 모은다.
그날의 책임이 있는 사람을 제거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하지만
목적 달성을 하기는 만만치 않다.
 

버니드롭

 

 

제목:うさぎドロップ (Usagi Drop)
감독:사부
출연:마츠야마 켄이치-다이키치, 아시다 마나-린
장르:드라마
국가:일본
연도:2011
애니로 너무나 훈훈하게 본 내용이라 어떨까..싶은데..
일본은 보면 만화가 제일 낳고 그다음이 애니 실사물은 거의 내용을
말아 먹는 수준이니  실망감을 느낄 확율이 높지 않을까
처음 남자 주인공 다이키치의 모습에 약간 실망스러웠지만  보다 보니
내용에 어울리는듯 싶기도 한데
그런 어색함을 완벽하게 날려준게 린역의 아시다 마나 다.
작고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 연기도 제법 잘하니
그래서인지 전체적인 내용도 애니의 그모습을 어느정도는 따라간듯하여
후한 점수를 쳐주고 싶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제목:광해, 왕이 된 남자
감독:추차민
출연:이병헌-광해/하선, 류승룡-허균, 한효주-중전
장르:드라마
국가:대한민국
연도:2012
그동안 그렇게나 인기 많고 흥행이 천만이 넘었다던 광해를 이제서야
보게됐다.
이 영화를 보는 관점은 요즘 떠오른다는 류승룡의 연기가 어떠하냐를
보는것이었는데 주연의 연기의 비중이 높고 뛰어남으로 말미암아
보통의 평범한 연기자 수준으로 전락하지 않았는가 싶다.
이병헌 난 이 배우를 별로 좋아 하지 않았다. 이름이 자자 하다고 해서
그 시류에 동조를 하고 싶은 맴은 전혀 없다는것이지
그랬던 내가 이영화의 30여분을 보고 와 이병헌 다시 봐야 겠는데
임금역으로 짧게 끊어치는 깔끔한 목소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
하선의 시류 광대의 모습으로 넘어가는 코믹한 그의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 없으니
나는 왜 그동안 많은 드라마에서 이런 이병헌의 모습을 보지 못했을까
그나저나 이영화에도 한효주가 출연을 했었군요  하지만 그녀역시
류승룡과 마찮가지로 비중이 보이지 않는듯 하니 안타깝다.

네이키드 웨폰 사소리2

 

 

 

 

 

제목:네이키드 웨폰 사소리 2
감독:후지와라 켄이치
출연:아오이 츠카사, 카아세 요타, 시노하라 쿄코
장르:액션
국가:일본
연도:2013
일본에는 AV배우들의 여죄수를 다룬 B급 영화가 성행을 하는 모양이다.
이영화도 전편과 마찮가지로 크게 기대를 하지만 않는다면 그럭저럭
시간 때우기용으로는 적합할수도 있겠다.
특히나 흥미위주의 주인공의 헐벗은 모습을 볼수 있으니 남자들의 응
큼한 생각을 충족해줄수도 있겠다.
전편에서 수상후보 아들을 살해했던 나미가 탈옥한후 교도소장의 눈을
찌르고 형사 카토의 손목을 자른후 무라오라는 건달의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다시 감옥으로 잡혀간 나미는 동료 여죄수 및 교도관으로 부터
살해의 위협을 받는다.

호문클루스

 

 

제목:호문클루스
작가:Yamamoto Hideo
역시 일본만화는 우리가 보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신세계를 열어주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산실이다.
노숙자이면서도 노숙자이기를 거부하는 딸랑 차한대를 소유하고 있는
나코시 차안에서의 생활도 기름이 떨어지면서 종지부를 찍을 위기에
처한다.
그때 마나부라는 괴기스런 모습의 청년이 그에게 돈을 미끼로 의학실험
(트리퍼네이션-뇌가 공기와 접촉을 통해 식스센스를 느낄수 있다)을
제의해 온다.
어쩔수 없이 이마에 구멍을 뚫는 실험에 동의를 하고 마는데
문제는 지금 부터다.
한쪽눈을 가리고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정신적 일그러진 모습을 볼수
있게되는거지
야쿠자 두목은 로봇속에 몸을 숨긴 아이일 뿐이고 변태 업소의 여학생은
모래귀신의 모습이다.
마나부의 나코시를 통한 괴기스런 의학실험은 어떤 결과를 불러 일으키
게 될것인지 궁금하기 그지 없다.

 

 

블랑섹의 기이한 모험

 

 

제목:Les aventures extraordinaires d'Adèle Blanc-Sec
감독:뤽 벡송
출연:루이즈 보르고앙-아델 블랑섹, 니콜라스 지라드-즈보로스키
장르:어드벤처
국가:프랑스
연도:2010
역시나 프랑스 영화는 뭔가 부족한게 있다.
어드벤처 물임에도 왜이리 지리하고 같은 소재물을 다시 울거 먹고
언어는 귀에 거슬리고
아델이라는 탐험가가 자신의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이집트 파라오의
주치의인 미이라를 찾아내는 에피소드와
그 미이라를 부활 시키는데 꼭필요한 에스페란도 교수를 교도소에서
탈옥시키는 에피소드가 진행되는데
시작부의 해설 나래이션 부분은 길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영화가 지리해서
재미없으니 보는걸 지금이라도 그만둠이 지당하다고 떠벌리는 듯 싶다.
또한 그동안 모험물에서 그렇게나 울거먹은 파라오의 무덤속 미이라의
이야기라니 21세기에도 미이라나리 헉~
거기다 경찰이라는 자의 과장 코믹 연기는 그나만 익룡이 지켜온 보고자
하는 열망의 불씨에 마지막 소화기를 쏟아 붇는듯 하다.

내가 살인범이다.

 

 

제목:내가 살인범이다.
감독:정병길
출연:정재영-최형구, 정해균-제이, 박시후-이두석
장르:스릴러
국가:대한민국
연도:2012
액션이 허접하다고 혹평을 한분도 계시던데 이정도면 괜찮은
소재에다 긴장감도 있고 반전도 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나지
않은가
모처럼만에 온가족이 몰입을 해서 볼수 있었다.
영화를 보는 도중에 내가 추축을 해볼까 하면서 내기 비슷한걸
해보았다.
혹시 최반장이 이 모든걸 조작 한게 아닐까 물론 처음에는
그가 범인이고 철저하게 준비한 박시후를 후면에 내세워 돈을
벌려고 하는게 아닐까를 의심했다.
그런데 조금더 보면서  J와 이두석이 서로 진범이라고 나서면서
부터 아 그게 아닌가벼 라는 생각이 든다.
집사람이 자기 때문에 흥미가 반감 됐어라고 했지만 난 정말
이영화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 없이 해본 소린데 그게
맞아 들어가면 어쩐다냐

영드 셜록 시즌1

 

 

제목:Sherlock
감독:폴 맥기건
출연:베네딕트 컴버베치-셜록, 마틴 프리먼-닥터 존 왓슨
장르:범죄
국가:영국
연도:2010
Hawking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컴버베치 작품을 찾아 보던중 셜록을
만나게 되었다.
날카로우면서도 빠른 대사 처리는 그의 퍼머머리 만큼이나 셜록역에 너무나
잘 어울린다. 영드 셜록의
인물 배역은 아서 코난 도일의 고전을 따른것 같으나 내용은 전혀 별개고
시대적 배경도 핸드폰이 나오는 현대이니 충분한 공감을 갖고 볼수 있겠다.
1화에서는 택시운전을 하는 연쇄 살인범과의 대결이 그려지는데 그 짜임새
가 어딘지 모르게 어설프다 싶다.
뇌동맥류에 걸린 택시 운전사가 약이든 병을 가지고 피해자들과 대결을
벌여 승리를 하게 되면 자신의 자식들에게 돈이 돌아 간다는 약간은
말도 안돼는 스토리지 않는가 드라이버는 자신이 똑똑해서 4명의 피해자
에게서 승리를 했다고 하는데 그럴리가 그건 어디까지나 우연일뿐이
지 않겠는가
게다가 추리력의 똑똑함으로 한번본 사람에대한 모든걸 알아내는 셜록이
택시 드라이버와의 대결에서 무모하게 약병을 선택 하다니...확신도 없이
닥턱 존 왓슨이 드라이버를 저격하지 않았다면 셜록이 죽었을 수도 있는
상황 이지 않는가
그런 안타까움에서 셜록이 죽어가는 드라이버의 멱살을 잡고 자신의
선택이 맞는지를 물어 봤겠지ㅎㅎㅎ
2화부터는 점쟁이처럼 피해자의 모든걸 떠벌리는 개그맨 같은 단계에서 좀더
셜록의 명석한 치밀함을 볼수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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