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옆 길가 밭 하던곳에는 누군가 건축 폐기물을 잔득 버려놨다..정말 양심불량들이다.

하지만 그위로 익어가는 누런 호박들은 예쁘다.

 논 중간의 물웅덩이는 왜 팠을까..위부분에 있는 것은 어쩌고..어머니는 아시고 계신걸까..

 

 날씨가 너무 좋아 아이들과 계동 현무관에서 짜장면 한그릇 먹고 떠난 근거리 가을 여행 ..서운면 쪽으로 가다보니

약사사라는 절이 마음을 끈다. 처음 가보는 동네 초입에 예쁜 전원주택들과 기존 집들이 대비를 이루는 곳을 지나.

한참 좁은길을 오르니 작은 절이 하나 나온다.

초입에 돌을 쌓아 보는 딸들

 엄마와 마냥 신이난 딸..

 

 

 지난주에 심은 김장무의 싹이 소복하게 났다. 배추도 모두 땅에 잘 적응 했다.

위에 있는 것들은 새가 쪼아 먹을까봐 나무가지로 덮어 주신것 같다.

 아주까리가 말라가고 있다.

 

 대부님 댁 아주까리가 예쁘다.

 토란..

 김장무으를 심었다.

 늦은것 같지만 배추묘종 30포기를 거름, 비료, 물을 주고 심었다.

 

사무실에 앉아만 있다..1년에 1~2번하는 벌초작업은 너무나 힘이들다. 기계가지고 산에 오르는것만으로도 헉하고

힘이 빠진다. 땀나고..벌레에..풀독에 가렵고..이중 삼중고다. 

아버님 산소로 들어서는 입구 완전 정글을 연상케 한다.

 처음에는 잔듸가 예쁘더니 처음나타난 복병 아카시아나무를 박멸하니 이제는 쑥이 너무나 많이 자라고 있다.

 묘옆으로 심어 놓은 나무는 잘 자라고 있다.

 조부모님 산소로 가는길에는 집이 지어지고 밭이 생겨 우회로 가는길을 만들고져 했으나 쉽지가 않다.

 우리가 정글산소라고 부르는 가장 깍기 힘든 곳..

 서울 할아버지 묘소 벌초

 

 

 

 

 

  

 

 

 

 

 

 

 

 느끼한놈이라고 쓴 운동복을 입은 젊은 청년이 이다리위서 밑으로 한바퀴 다이빙을...멋지데요..

 

 

 

 

 더위 때문인지 이곳 냇가에도 피서객이 제법 많다.

 

 

 

 부부의 풀피리쇼

 

 자매의 물고기 쇼

 

 

 

 

 

 

 

 

 

 집게 벌레 인데 형태가 알아보지 못하겠네요

 

 아 코스모스....

 

 

 

 홍화

 

 

 

 

 

 

 

 

 

 

 

 

 

 

 

 방울 토마토가 유기질 거름와 복합 비료를 줬는데도 클 생각을 안한다.

 고추도 이젠 제법 따먹을 만 해진다.

 고구마는 덩쿨이 제법 덮혔다.

 옥수수도 술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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