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사람 흉내내는 점술사... 정말 신나게 흔든다..

 

감독 : 도리스 되리

주연 : 마리아 슈라더, 피에르 사누시블리스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등급 : 18세 이상

상영시간 : 104분

제작년도 : 1994

개봉일 : 1994년 01월 01일

국가 : 독일


줄거리 :

자의식이 강하지만 남자가 자신을 찾아와 주길 바라는 29세의 노처녀 파니 핑크. 공항

에서 소지품 검색원으로 일하는 파니는 카세트를 들으며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친구

가 데이트할 때 그녀의 아이를 봐주고, 죽음의 과정을 연습하는 강좌를 들으며 무미건

조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흑인 심령술사 오르페오가 파니에게 운명의 남

자를 예언해준다. 하지만 오르페오의 예언은 빗나가고 파니는 또다시 슬픔에 빠지지

만, 오르페오가 떠난 후 드디어 운명의 남자를 만난지요.

23이라는 숫자가 그 남자의 징표. 아침 출근길에 2323번을 달고 있는 불랙 재규어를

보았을때 파니는 운명을 믿게 되고 정열적으로 달려듭니다.

독일의 신예 여감독 도리스 되리가 만든 환타지 풍 페미니즘 영화. 누구에게도 사랑받

지 못하는 29세 노처녀 파니 핑크를 주인공으로 여성과 사랑의 모든 것을 코믹하게 때

론 심각하게 그린 수작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꽤나 비평점수가 짠 평론가들도 과감히 별 네개에서 다섯개 사이의 등급을 매겨주었

습니다.. 작품성면에서는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엔 재밌게 보았습니다~~!!! 구

우리 딸들은 윌리스와 그로밋의 제목을 이렇게 알고 있어요..

어렸을적부터 무척이나 좋아해서 수도 없아 봐죠..

영국에서  클레이로 만든 영화라는데.. 수고가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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