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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파도리가 그립다.
안산과 수원 형님댁의 합작품이라고 할수 있는 것이 파도리다.
그리고 그 사정권안에서 달콤한 즐거움을 모든 형제자매들이 느낄수
있었다.
봄부터 늦가을까지..형제자매들끼리 모여서..물고기 잡고..조개캐고
낚지 잡고..수영도 하고 바다에서 할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는곳이 파도리다.
아울러 각 형제자매들의 가까운 사람들에게까지도 그 즐거움을 나누어
주는곳이 또한 파도리 였다.
한동안의 기름유출 오염으로 걱정도 했지만 사람들의 일치된 힘과
청정해역의 놀라운 복원력으로 즐거움을 이어 갈수 있었다.
아이들이야 깨끗하지 않다고 타박을 하지만..어른들의 입장에
서는 그만한 놀이터도 발견하기 어렵다.
아이들은 아이들끼리..어른은 어른들끼리 ...파리..모기 쫒아가며
깔깔..껄껄...노는것도 또한 즐겁지 않은가..
....
그런데 파도리 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물론 계절적 요인도 한몫을 했다할수있지만..
그보다 더큰 요인들도 있을수 있을거다..
아~~~ 파도리에 가보고 싶다..다시 모여 깔깔..껄껄..호호.. 하고싶다.
그럴려면 전제 조건이 있겠다.
안산 형님과..수원 형님댁이 꼭 같이 가야 ..밸런스가 맞아 즐거울수
있다는거다.
이는 우리 하단부의 형제들이 느끼는 공통된 느낌일거다.
여기에 토다는 분은 없을거다.
......
형님들 파도리 한번 갑시다..
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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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과 딸
젊어서는 잇몸약 선전을 보면 저것을 왜 먹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가면서 이유없이 잇몸이 아파 붓고 양치질만 해도
피가 나오고 하니 약을 먹어야 하나...
금요일 몇사람이서 술한잔 하고 밤 12시 넘어서 집에 오고 토요일에
애버랜드 가서 하루종일 걸어 다니고 월요일날 회식하고...
거기다 꾸준히 먹던 잇몸약이 끊어 져서 못먹었더니..아래 오른쪽 잇몸이
붓고 아파서 음식을 씹을 수가 없다.
피곤한데다 잇몸까지 욱신대니 일을 해도 집중이 안돼고 짜증나고 힘들고
괴롭다.
계속 잇몸약을 두알씩 먹고 저녁때는 진통제까지 먹고 있는데도 아침에는
가라않는거 같다 오후만 돼면 다시 아파오기 시작한다.
토요일 날씨도 추워지고 집에서 쉬고 싶은데 휴일근무가 잡혀있다.
그래도 오늘은 잇몸통이 많이 완화 된거 같다.
일을 하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다.
큰딸이었다.
아빠 점심 드셨어요.
휴일인데 쉬시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요..
어디 불편 하신데는 없으세요.
아빠 파이팅!!!
.....
딸의 애교 섞인 말을 듣고 있자니 모든 피곤함과 잇몸의 통증도 사라지는거
같다.
헐~헐~헐~
이런 재미로 자식을 키우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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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수도 울수도 없는 황당한일 두가지
첫째 화장실에서 일어난 사건
사전설명이 약간 필요 하겠다.
남자들은 다 아시겠지만 요즘 소변기는 볼일을 보려고 그앞에 서면
자동센서에 의해 물이 잠깐 흘러 내리다 멈추고 볼일을 다보고 나서
사람이 비키면 다시 물이 흘러내린다.
그리고 사람이 볼일을 한참 보다보면 다 끝나지 않는한 중간에 멈춘
다는게 무척 어렵다.
근무처 화장실에 급하게 볼일을 보려고 창가쪽에서 볼일을 보는데
정상적으로 1차 물이 내려오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멈추질 않고 계속 내려서 밖으로 넘치기 시작했
다는거다.
아~~~ 중간에 멈출수도 없고 어떻게 할수도 없고..
소변기의 물과 섞인 오물은 밖으로 넘치고..
나오는 몸속의 물은 계속 나오고..
피할수도 없고..
...
할말이 없다
그다음은 상상에 맞겨야 옳다.
아무튼 센서에 문제가 있나보다..
둘째 출근길 마을버스 타기전 사건
성균관대에서 전철을 내리면 신호등 두개를 건너야 마을 버스를
탈수 있다.
2월달에는 사람이 없어서 충분히 앉아서 갈수 있었다.
3월달이 돼면서 동남보건대 학생들로 이마을 버스도 인산인해를
이룬다.
그래서인지 신호등에서부터 사람들이 마을 버스까지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어간다.
그날 나도 덩달아 같이 뛰었다.
그런데 앞에 나이드신 여자분이 가시고 왼쪽옆에는 여학생이..
그리고 오른쪽은 차도였다.
그래서 치고 나가기 위해 왼쪽으로 몸을 틀어 나가는데 갑자기
남자의 급소를 무엇인가가 강하게 쳤다. 갑자기 다리에 힘이
빠져 뛸수가 없었다.
정신차리고 보니 왼쪽에서 뛰던 여학생이 뛰느라 흔들던 손에
정통으로 맞고 만것이었다.
때린 여학생은 먼저 마을버스를 타고 가버리고..
나는 몸이 거의 마비 되어 한참 휴식을 취한 다음에야 마을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할수 있었다.
그생각을 하면 지금도 식은땀이 난다.. 악소리도 못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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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타는 술자리
요즘들어 술 못먹는 사람한테 강제로 먹이는 풍토가 점차 사라지고 자기
주량껏 먹는게 미덕이라고 한다.
하지만 입학및 신학기 신고식때 마신술로 인해 운명을 달리하는 학생들에
관한 기사가 공공연히 실리는걸 보면 정확히 풍토가 바뀌었다고 하기도 좀
뭐하다.
H씨의 경우는 술을 못먹는다. 어려서 아버님이 술만 드시면 얼굴이 빨갛게
돼셔서 저녁에 들어 오시는걸 봤었는데..H씨가 딱 그모습이다.
형님의 경우는 혈압에 문제가 있기전까지는 무척 잘드시고 얼굴에 표시도
별로 나타나지 않은걸로 안다.
술을 먹는 경우는 크게 2가지 경우가 있다.
회사에서 하는 반강제성에 의해 하는 회식과 그냥 마음이 동해서 몇몇 친한
사람들과 부담없이 먹는 자리가 그것이다.
회식자리는 인사이동이 있는경우 서로 서먹서먹함을 없애기 위해 인사차
하는경우가 많다. 이럴때 먹는 술은 한모금만 먹어도 H씨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르고 정신도 찌르르 하다. 서로간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안면을
트기위해 술잔을 주고 받는데 못마신다 조금만 달라고 하기는 좀그렇다.
술먹고난 다음날 머리가 깨질듯 아파오고 하기때문에 되도록이면
술을 안먹을려고 하는 이유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 처럼 서로 별 부담없이 만나 술한잔 할경우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잡담을 하다보면 술도 취하지 않는것 같고 H씨같은 경우도 이런
술자리라면 굳이 못마신다고 참석을 기피할 이유도 없을거같다.
집이 머나먼 정글만 아니라면....
그나저나 술자리에서 분당 J과장님이 하신 우수개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옛날 내시들이 자기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노조를 창립하기로 의견을
취합했단다.
그래서 대표가 임금한테 가서 저희도 노조를 결성 하겠습니다.하니
임금이 한참 생각하다 하는말
야 그런데..
너희가 정관이 있냐?
.....
그리고 노조를 결성할려면
사정도 하고 발기도 해야 하는데
너희가 할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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