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햅니다. 오해...
클립의 양쪽 끝을 바짝 구부릴 필요가 있다고 했다.
공구를 찾으니 사무실을 옮기면서 몇개 있던 롱노즈가 어디 있는지
알수가 없다.
손으로 힘을 줘 보았으나 더이상 붙히는데는 무리가 따른다.
옆에 있는 사무실로 들어가니 책상위에 공구가 몇개 있다.
구부리기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 사무실 여직원 분이 불을 켜주었다.
작업을 마친후 돌아와서 거기 여직원분의 좋은 이미지 때문에
성숙미가 넘치시는거 같다고 했다.
난리가 났다.
그런 스타일 좋아하냐..소개시켜 주겠다.
벌써 가서 이야기 했다..
아니라고 극구 부인을 했지만 놀림은 계속 됐다.
극약 처방이 필요하다.
그분은 내 스타일이 아니여...
그래..그럼 본인 스타일이 누구 인데..
참 그러고 보니 내 스타일이 있기는 있는건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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