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부소방서 사거리에서 하천으로 갈라진 오솔길을 내려섰다. 하수도 파이프 매몰

공사로 어수선했지만 봄비의 신선함은 충분히 느낄수있다. 주택밀집 지역이라 맑은

물이라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의외로 동식물들은 많이 볼수 있는곳이다.

 

서호천가로 양쪽냇가 (SK공장쪽과 만석공원에서 내려오는 물이 만나는곳)가 합류하는

곳에서 화서동쪽으로 바라다 본 하천의 모습..

왼쪽 뚝방으로 벗꽃의 행렬을 볼수 있다.

전철이 지나는 다리를 지나자 꽃뫼마을 아파트가 보이고 징검다리가에는 왜가리가 물고기를

노리고 서있다.

전철길 반대편에서 늘 궁금하던 농협 주차타워가 멀리 보인다.

가족여행으로 떠난 도고에셔 앙징맞은 앵무, 꽃, 열대의 푸르름을 볼수 있었다. 

 

 

 

 

 

가족여행으로온 도고에서 지겹도록 쉬다가 저녁에 나선 연탄구이집..친절하고 자욱한 연기가 무척이나 정겹다.

 

 

 

 

수일초등학교를 지나 언덕길 위에 보이기 시작하는 절모습의 거대한 건물이 보인다.

정문까지 가보았으나 천태종이라고 씌어 있으나 절이름은 보이질 않는다.

인터넷 지도에 찾아 보니 용광사로 되어 있다.

 

 

 

수령이 4백년이 넘었다니...하부는 시멘트로 채워져 있다.

수원으로 이사온지 만 2년이 되어 간다. 언제나 궁금하던 1번국도 넘어 영동고속국도 근처에 가보았다.

 

 

 

 

 

 성산 일출봉 전경 주차장에서 올려다 보고 처음엔 등산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중턱을 올라서며 밑의 마을을 내려다 보고 있다. 

정상에서 분지와 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다.

 

 우측으로 보이는 섬이 우도 이다.

 

검은모래가 흡싸 흑설탕을 뿌려 놓은듯 하다.

해변가에서 신난 동심..나중엔 신발 벗고 뛰어 놀았다.

 

 

 저멀리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부럽당...

 

 등대에 끌러 찾아간곳 - 물어보니 벵에돔을 잡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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