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았습니다아앙 ㅜㅜ 솔직히 2편을 그리 재미있게 보지않아서 3편은 어쩔까하고 살짝 고민하면서 갔는데 와핫! 이런 초특급 재미가!!... 글쎄요, 역시 외국영화라서 그런지 동양의 해적들의 대표하는 왕같은 존재이라는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도미노'라는 영화를 봤는데..

 

와우.. 정말 맘에 쏙 들더군요.

 

여자 배우도 맘에 쏙 들고, 앵글도 거의 잘 만들어진 뮤직비디오 빰 치더군요.

 

'맨 온 파이어'를 보고 오 잼있는데 하신 분들은

 

이 영화 강추^^;

 

 

 

인생을 쓸쓸하고 고독하고 외롭게 살아가는 짐..

영화를 보는 내내 내 자신을 바라보는 듯한 부끄러움이 밀려오는 영화다.

 

무엇을 향해 살아야하는지 모르고 목적없이 날아야할때

그 길 잃었음을 굴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 길 잃었음을 자책하며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꿈이라는 것을 잃고 꿈이라는 것을 믿지않는 사람들..

 

돌아갈 곳이 있음이 축복이라는 단순한 사실을 깨닫지 못한채 괴로움과 실패의 상징으로만

생각하며 도전조차 없이 실패가 두려워 늘 도망다니는 짐..

어느것 하나 지금의 내 모습을 대변하지 않는 것이 없으니..

하지만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이다

내가 돌아갈 곳이 없다는 사실이 절망적이듯이..

 

영화가 끝나도 우울함이 남는다..

정말 Lonesome 한 기분에 휩싸여 그 안에 작은 힘을 보지 못하는 건 아닌지..

중간중간 흐르는 감미로운 컨츄리송들이 오히려 마음을 더 차분하게 만든다

 

 


전에 없이 모든일에 두려움이 커지고..

아무것도 못할거 같구.

의욕이 저하되는것 같네요...

아무것도 아닐거라고생각했던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도..

준비부족으로 .. 어려울거 같구..

회사에서 보는 시험도 .. 남들보다 참 어렵게 봐지구

왜 그럴까..

남들은 쉽게 봐도 척척 ..

나만 이렇게 어려워지는 이유가 뭘까???

..

미래에 대한..

왠지 모를 불안감이 자꾸 고개를 드니..

...

이를 떨치고 다시한번 젊었을때의

활기참을 지니고 싶다...

 

 

어느 마을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았더래... 그런데 어느날이더래, 할아버지가 나무를 배러 숲으로 들어갔는데, 아침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가 아팠더래.... 참다 참다 주위를 두리번 거렸는데 그 때 강물이 흐르는 걸 발견했더래, 그래서 할아버지는 강물에 앉아서 다시 한번 주위를 살펴보고 거기서 그냥 똥을 누었더래, 그리고 나서 할아버지는 나무를 베기 시작했지... 그 때 할머니는 강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더래, 그런데 이게 왠일이야 구~수한 냄새가 나서 강가 위를 보니 왠 된장이 둥둥 떠다니지 뭐야~ 그래서 할머니는 '아이고 횡재했네!! 오늘 된장이나 먹어야지~!!'라고 말하고 된장을 잡아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갔더래 할머니가 빨래를 끝내고 몇십분 후에 할아버지도 나무를 다 벴더래, 그래서 얼른 집에 갔지. 근데 어디서 구~수한 냄새가 나는거야 할머니한테 물었더니 된장을 끓였데... 그래서 기다리다 된장이 다 되서 먹었는데 맛이 기가 막히더래~ 그래서 할머니한테 '이 된장 어디서 났수?'라고 물으니까 글쎄 강가에서 났다지 뭐야?!

할아버지는 그게 자기 똥인줄 알고 '아이고~ 아이고 퉤퉤'하면서 울고불고 하다 할머니가 말려서 겨우 화를 풀고 다음부터는 강물에 똥을 안 쌌더래

 

 

 

 아프리카 사람 흉내내는 점술사... 정말 신나게 흔든다..

 

감독 : 도리스 되리

주연 : 마리아 슈라더, 피에르 사누시블리스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등급 : 18세 이상

상영시간 : 104분

제작년도 : 1994

개봉일 : 1994년 01월 01일

국가 : 독일


줄거리 :

자의식이 강하지만 남자가 자신을 찾아와 주길 바라는 29세의 노처녀 파니 핑크. 공항

에서 소지품 검색원으로 일하는 파니는 카세트를 들으며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친구

가 데이트할 때 그녀의 아이를 봐주고, 죽음의 과정을 연습하는 강좌를 들으며 무미건

조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흑인 심령술사 오르페오가 파니에게 운명의 남

자를 예언해준다. 하지만 오르페오의 예언은 빗나가고 파니는 또다시 슬픔에 빠지지

만, 오르페오가 떠난 후 드디어 운명의 남자를 만난지요.

23이라는 숫자가 그 남자의 징표. 아침 출근길에 2323번을 달고 있는 불랙 재규어를

보았을때 파니는 운명을 믿게 되고 정열적으로 달려듭니다.

독일의 신예 여감독 도리스 되리가 만든 환타지 풍 페미니즘 영화. 누구에게도 사랑받

지 못하는 29세 노처녀 파니 핑크를 주인공으로 여성과 사랑의 모든 것을 코믹하게 때

론 심각하게 그린 수작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꽤나 비평점수가 짠 평론가들도 과감히 별 네개에서 다섯개 사이의 등급을 매겨주었

습니다.. 작품성면에서는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엔 재밌게 보았습니다~~!!! 구

 

 

외가집 가족들과 함께 강릉경포대에 놀러 갔는데..

많은 가족들이 함께 가니 더욱 재미 있어요...

 

 

 

 

 

혜인이 친구들과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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