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our family got up early in the morning 

and drove to the Olympic Park.

I took about 50 minutes from north Su Won to Song Pa, Seoul.

How much we were very tired was not important.

It is only very important that Bin wants to be an famous singer and will get the audition of Kpop star season 3.

When we got in the Olympic Gym, we were surprised at many teenagers.

Waiting for 3 hours, Bin went into the D booth.

Audition was very simple and took short time.

Although Bin made a mistake, Bin Sung a song.

After the Audition, Bin was more comfortable.

I thought that I proud of bin whether she pass or not. 



  



 

 

 

 

 

토요일 10 시쯤 동수원 IC를 올라 영동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렸다. 모처럼만의 가족여름 휴가이니 이나이에도 들뜰수 있다니 놀랍다. 휴가철에 너무잘 가는 도로는 매력이 없는가? 호법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밀니더니 여주에서 문막까지는 아예 서버린다. 평상시 두시간이면 올곳을 다섯시간이 걸렸다. 무심한 체크인을 하고 입실을 하니 눞은 천장으로 실평수 보다 넓어 보인다. 딸들도 구형 브라운관 티브만빼면 만족이란다. 횡성이니 한우 등심을 맛 보아야지 ..종이로 간신히 피운 슻불에 맛난 한우에 돼지 등갈비는 왜굽자는건지..ㅎㅎ

 

 

안성집에는 이십여년된 감나무가 한그루 있다. 아버님이 고염나무에 접부치는 것을 직접 봤으니 우리감나무가 틀림없다. 누런감이 작년에 몇개 안달려서인지 올해는 제법 꽤여러개가 달렸다. 문제는 높아진 가지에 달린건 어찌 할수 없이 까치를 줄수 밖에없다. 따놓으면 연시도 바로되고 그 달콤함이 견줄바 없다. 다 아버님의 은덕이다.

집사람이 오면 저녁반찬을 푸짐하게 한상 차려 주고 싶은데 실력은 없고...

먼저 생각한것이 무우생채...얇고 가늘게 써는것 부터 난관인다.

일단 길이로 썰면 부러지거나 하지 않는다니...그렇게 해보자..

고추가루, 소금, 매실액기스, 참기름, 깨소금이렇게 하고 비벼주면 짜지않고 시원한 맛을 볼수 있다는데..

깨소금이 없다... 

조기 매운타은 우선 채소육수를 위해 무우, 다시마, 대파를 넣고 끓이고..(말린새우가 있으면 넣어야 하는데 이또한 없다)

두부, 양파, 무우, 고추, 조기(굴비), 쑥갓, 대파, 양념장을 준비 했다.

일단 끓이고 있는데...맛이 싱겁네...그리고 쑥갓은 나중에 넣어야 하나보다.. 모양새가 좀 그렇치만 떠먹어보니

싱거워서 그렇치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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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처남의 두딸이 우리집에 와서 일박을했다. 우리 두딸과 몇달 못봐서인지 잘어울리지 않는다.

저녁무렵 만석공원에 나가 자전거 타기로 땀을 뺀후에야 어울리기 시작했다.

아~ 아무리 가까운 친척이라도 아이들끼라 자주 만나게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석공원에 붉게 피어 예쁜 꽃

동생딸 자전거 가르치기에 땀흘리는 줌마.. 

계속되던 한파가 물러가고 한층 따뜻해진 바람이 볼살을 간지럽힌다. 움직이기 싫어 하는

막내딸을 구슬러 집사람과 만석공원으로 나왔다.

어제는 시원한 맥주 한잔ᆢ오늘은 처가집에서 정성스럽게 담가준 매실주 한잔ᆢ허허

술만 마시니 양주맛이 나는듯 하여ᆢ냉장고를 뒤져 오징어가 한마리를 찾았다ᆢ

그걸 구워 한잔더ᆢ 아딸딸하니 기분이 최고다ᆢ

 

 

늦은저녁 엄마의 생일케익과 선물증정식을 했다

 

온가족이 모일수 있는 10시 이후에 조촐한 케익 파티를 했다.

부작용은 유치원 아르바이트중인 엄마가 피곤해 꿈속을 헤메고 있다는 거지요..

 수원 집에서 6시 30분경 안성으로 출발 안성 형님과 예초기를 시험 해보고 진천으로 출발 했다.

작은 아버님께 전화 해보니 어제 오셔서 조상 봉분에 대한 벌초를 거의 마치셨다고 했다

남은건 햇볕이 잘들지 않아 잔듸가 거의 살지 못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 입구의 나무 잔가지를 제거 하는 일이다.

중복 정도와 큰나무가지를 열심히 자르고 나니 입구가 시원스럽게 열렸다.

 입구를 막고 있던 제일 큰나무를 씨름끝에 잘라내었다.

산소 입구에 하늘이 훤하게 열렸다. 

아버님 묘소도 어머님 합장후 잔듸가 많이 퍼져 있다. 

 아버님 산소에서 할아버님 산소를 올려다 본모습...옆에 가구 공장이 들어 서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어찌 이런 산골에도 공장이 들어 서는건지 알수 없는 노릇이다.

 작년 일이 있어 벌초를 가지 못했다. 예초기를 가져 가셨던 작은 아버님이 줄도 나오지도 않고 풀리지도 않는다며

고장나서 사용할수 없다고 하셨다.

오늘 벌초를 맞이해서 부랴부랴 내려간 안성 집에서 예초기를 사용해보니 아무 이상 없이 시동도 잘걸리고 나이롱줄

도 충분히 남아 있어 시험운전에서 풀들이 자알 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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