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가 빳빳해 지고 있다.

 무우도 커지고

 텃밭 옆 집에 야생 수박은 무럭무럭

 

 배추 묶어 주러 가서 보니 배추가 제법 컸다. 3주정도 있으면 김장 하기에 적당 하겠다.

 배추가 빳빳해 보이는게 너무 맛있어 보인다.

 무우도 김치 담그기에 적당하게 충분히 클것 같다.

 

 10월 2일 무우와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방울 토마토는 이제 끝물이다.

 고추는 몇개 따지 못하고 병이 나버린다. 고추 부분부분이 말라 버린다.

소독을 전혀 하지 않고는 진정 수확을 기대 할수 없는 것인가.

 

 

 10월 12일 드디어 올해의 고구마 수확을 했다. 한겨울내 아이들 간식으로 요긴한 자연산 호박 고구마다.

 

 

 

 10월 12일의 텃밭 대부님 말씀이 못먹을 줄 알았는데 이상태로 크면 부족해도 배추 몫을 하겠단다.

 무우는 너무 조밀하여 솎아 내야 겠다.

 

 부동산에서 알아본 가격은 여러단지가 있는곳의 30평형대 가격은 3억 8천 정도이고 단독동의 경우는 2억대라고 하니

가격차가 상당하다.

부동산 중개사 분의 말씀에 의하면 이곳 단독주택지는 재개발돼고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 이란다.

그리고 SK공장은 곧 이전을 할거란다.

 

 

 이곳은 화서역에서 도보로 10여분걸리는 곳이다. 옆에 숙지산이 있고 맞은편에는 KT&G의 넓은 잔디밭도 있다.

또한 영복여고와 중학교도 있다. 시장과 장안문도 멀지 않다.

살기 좋을것 같은데 신규 아파트라 입주한지 얼마 돼지 않았는지 매물은 별로 없다.

 

 

 

 

 

 

 논 옆 길가 밭 하던곳에는 누군가 건축 폐기물을 잔득 버려놨다..정말 양심불량들이다.

하지만 그위로 익어가는 누런 호박들은 예쁘다.

 논 중간의 물웅덩이는 왜 팠을까..위부분에 있는 것은 어쩌고..어머니는 아시고 계신걸까..

 

 날씨가 너무 좋아 아이들과 계동 현무관에서 짜장면 한그릇 먹고 떠난 근거리 가을 여행 ..서운면 쪽으로 가다보니

약사사라는 절이 마음을 끈다. 처음 가보는 동네 초입에 예쁜 전원주택들과 기존 집들이 대비를 이루는 곳을 지나.

한참 좁은길을 오르니 작은 절이 하나 나온다.

초입에 돌을 쌓아 보는 딸들

 엄마와 마냥 신이난 딸..

 

 

 지난주에 심은 김장무의 싹이 소복하게 났다. 배추도 모두 땅에 잘 적응 했다.

위에 있는 것들은 새가 쪼아 먹을까봐 나무가지로 덮어 주신것 같다.

 아주까리가 말라가고 있다.

 

 대부님 댁 아주까리가 예쁘다.

 토란..

 김장무으를 심었다.

 늦은것 같지만 배추묘종 30포기를 거름, 비료, 물을 주고 심었다.

 

사무실에 앉아만 있다..1년에 1~2번하는 벌초작업은 너무나 힘이들다. 기계가지고 산에 오르는것만으로도 헉하고

힘이 빠진다. 땀나고..벌레에..풀독에 가렵고..이중 삼중고다. 

아버님 산소로 들어서는 입구 완전 정글을 연상케 한다.

 처음에는 잔듸가 예쁘더니 처음나타난 복병 아카시아나무를 박멸하니 이제는 쑥이 너무나 많이 자라고 있다.

 묘옆으로 심어 놓은 나무는 잘 자라고 있다.

 조부모님 산소로 가는길에는 집이 지어지고 밭이 생겨 우회로 가는길을 만들고져 했으나 쉽지가 않다.

 우리가 정글산소라고 부르는 가장 깍기 힘든 곳..

 서울 할아버지 묘소 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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