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는 물론 단풍나무의 싹이 올라오고 있다... 

 

북수원의 한일타운이 얼마나 큰가 하고 들어가 봤다 규모가 엄청나고 건설사도 한군데가 아니었다. 

 

 

새로 입주가 시작된 안성의 신원 아침 아파트  

 

제비꽃 

광교산 초입에 핀 국산 민들레 꽃 

이 꽃이 북수원과 용인 42번 국도등에서 볼수 있는데 꽃이름은 알기 어렵다-이팝나무 

 

역시 장미 꽃이 지천인 계절이다. 

 

 

몸이 마비 될정도로 향기가 진한 쥐똥나무 

 

 

 

 

 

 

 

 

 

 핸드폰 카메라를 너무 가까이 들이 댔나보다...흐리하게 촛점이 어긋나 버렸다.

하지만 그나름대로 신비감을 더하는것 같아 아주 나쁘지만은 않았다.

 

 

 

 

 

 

 

 

 

 

 

나 어릴적에는 쓰레기장에 보이는 링거 병과 줄만 보아도 무서웠다.

큰병 걸려서 죽어가는 사람만 맞는 왕주사 인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나무들도 영양제 링거를 맞는 세상이니...

참...무어라 할말이 없다. 그만큼 소나무가 귀한 나무인 탓일까.. 

 

 

 어디서 흘러 들어오는 생활하수일까..거품이 이는게 무척이나 안좋게 보인다.

나는 언제나 처럼 서호천 가를 거닐며 내가 어릴적 멱감고 뛰놀던 안성의 냇가를 떠올린다.

그곳도 요즘은 많이 상태가 안좋지만...

이곳 서호천가 가 나의 어릴적 그곳처럼 물놀이 할수 있는곳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냇가 옆 대형공장의 최종하수구에서흘러 나오는 물이 돌에 부딪쳐 시원스럽게 흩어져 버린다.

이렇게 해서라도 물이 깨끗해 진다면...좋으려만..

 

교육은 정신이 번쩍 들도록 강도높게 밤 11시가 넘도록 진행 됐지만 정원의 살구나무꽃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교육받는 도중에 4층에서 내려다본 절개지는 흡사 대형 무덤을 연상시킨다. 

 

 외국인이 큰개를 데리고 나와 공을 물로 던져 헤엄쳐 가져오게 하는 쇼를 보여 주자 어린이들이 모여 들고 있다.

 

 

모처럼 따뜻하고 좋은 날씨에 광장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브레이드장에도 젊음의 패기가 넘친다.

 호수의 수질 개선을 위해서일까...맑은 물이 시원하게 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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