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까기인형 3D

 

 

제목:The Nutcracker in 3D
감독: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출연:엘르 패닝-메리, 찰리 로우-호두까기 인형
장르:판타지
국가:영국, 헝가리
연도:2010
아이들과 같이 3D로 보는 호두까기 인형은 분명 새로운 감흥을 불러
이르키기에 충분하다.
거대한 트리에 눈의 요정이 나오는 장면은 입체 화면의 압권이라 할수
있는데 이를 본 큰딸의 한마디 "동심을 되찾았다" 였다.
RAT여왕으로 부터 마법에 걸려 호두까기 인형이 된 왕자는 메리의 도움
으로 RAT 일당을 물리치고 자신의 나라를 되찾는다는 내용인데...
RAT 일당은 완전 독일군이고..RAT왕은 히틀러구만..
아이들 인형 빼앗길때의 표정은 아유슈비츠 수용소에 갖힌 이스라엘 사람들을
연상시키니...감독이 나치에 대한 좋치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일수도
있겠다.
그런데 이영화 보는내내 다코타 패닝이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주연 배우
소녀가 그녀의 동생이란다.

개들의 전쟁

 

 

 

 

 

제목:개들의 전쟁
감독:조병옥
출연:김무열-상근, 서동갑-세일
장르:드라마
국가:대한민국
연도:2012
최근들어 가장 재미있게 볼수 있었던 시골동네 깡패 이야기다.
동네를 휘어잡던 세일이 조직세계의 품으로 외지로 떠난후
상근이 동네 똘마니의 우두머리 역활을 한다.
싸움실력도 어중간하고 하는짓도 일수돈이나 받아 주는 수준이다.
그래도 고만고만한 실력애들이 모여서 만족하고 살아 가고 있는데
외부 조직의 힘을 등에 업은 세일이 돌아 온다.
똘만이들은 세일에게 반항하고 싶지만 그에게 두들겨 맞던 트라우마
에서 벗어나지 못해 힘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다.
그러던중 개들의 전쟁에 어울리듯 떼거지로 달려들어 세일을 흠씬
두들겨 패버린다.
결국 외부 조직이 그들을 잡기 위해 투입 되지만 그들은 이미
달아나고 있었다.
볼만한 인디영화다.

특히 세일과 같이 들어온 조폭역은 김용운의 연기는 이사람이 진짜가

아닐까 할정도다.

 

도니 다코

 

제목:Donnie Darko
감독:리처드 켈리
출연:제이크 질렌할-도니 다코, 아서 택시에르, 홈즈 오스본-에드워드 다코
     페이션스 클리블랜드-죽음의 할머니, 패트릭 스웨이지-짐 커닝햄
장르:미국
국가:미국
연도:2002
새해 첫날 새벽에 그동안 몇번의 시도끝에도 보지 못했던 개봉한지 십여년이
지난 도니 다코를 보았다.
다보았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내용인지 깔끔한 마무리가 돼질 않는다.
이영화를 5섯번씩이나 보았다는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읽어봐도 모르겠다.
왜 영화를 이리 어렵고 난해하게 만드는걸까...
그리고 이런 영화가 평점은 왜 높을 까..
다른 사람들은 이영화를 한번보고 내용을 다 이해해서 높은 평점을 주고 있는
걸까...나의 이해력이 평균도 안된다는 말일까...
그래서 은근히 화가 치미는 영화다.
28일 6시간 42분 12초후 세상이 끝이 날거 같은 포스터와 줄거리에 뭐 대단한
내용이 나올줄 알았으나 결국 도니 다코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내용이 아닌가
그 혼자만의 멸망기록을 왜이리 거대하게 포장을 하는겨...
괜히 인상 구기고 다니는 청소년 도니 다코...정신과 치료와 약까지 먹고 있
지만 이상한 괴물토끼를 상상속에서 만들어 내며 학교 물바다 만들기와
잘난척하는 짐 커닝햄 집에 불지르기등 폭력적 행동을 일삼는다.
결국 그의 여자 친구가 사고로 숨을 거두자...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되돌리고
자신만의 죽음으로 끝을 맺고자 하는데...
아무튼 이영화 내 타입은 아니다.

카푸치노

 

아~
오후의 무료함에
갈색 진한 향이 그리워라


다국적 이름의
아른아른 물 그늘속
다리워진
달콤 쌉사름한 향내

거품 한모금에
볼그라진 님 얼굴
응시하고 싶어라

프랑켄위니

 

제목:Frankenweenie
감독:팀 버튼
목소리 출연:위노나 라이더-엘사, 캐서린 오하라-수잔
     찰리 타헨-빅터
장르:애니
국가:미국
연도:2012
크리스마스의 유령의 그림체 그대로 다시 우리 곁아 다가온 팀 버튼 감독
그림체만 보더라도 오싹한 기분이 드는데..
소재로 프랑켄슈타인 이야기를 어린이용으로 접목하니 어린마음을 가진이
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긴장감을 느끼면 감상 할수 있겠다.
과학적 호기심이 왕성한 외톨이 빅터의 유일한 친구는 강아지 스파키다.
부모님의 조언대로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참여한 야구에서 홈런성 타구를
날린 빅터...
하지만 항상 하던데로 빅터의 공을 물고와야만 하는 스파키는 그만 자동차
사고를 당하고 만다.
시름에 빠진 빅터는 과학실험을 통해 배운 방식대로 번개를 이용해 스파키를
살려낸다.
문제는 이제 부터다. 스파키의 존재를 눈치챈 나뿐 친구들은 이를 악용하기
시작한다.

Simon and Garfunkel의 Cecilia

 

 

사이먼 앤 가펑클의 노래 세실리아를 검색하니 가수 세실리아가 나오네요
1994년생 노르웨이 출신 팝가수라나..ㅎㅎㅎ
1964년에 데뷔한 사이몬 앤 가펑클은 컨트리, 포크 스타일의 노래로 오랜
동안 사랑을 받아온 가장 위대한 듀오다.
대표적 노래들로는 The Boxer, Bridge Over Troubled Water,
The Sound of Silence, Ms Robinson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하는 것도 다르지 않겠다.
나는 이들도 싫어 하지는 않지만 세실리아라는 곡을 특히
좋아 한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다.
빠르게 읍조리는 듯한 리듬은 우리나라 가수로는 김건모 정도가 부르면
딱일거 같고...최근의 영화 내인생의 마지막 변화구에 나오는 춤과 곁들
여도 결코 리듬이 엇나지 않을것 같다.
가사 내용은 약간은 애절, 속물적인듯해 19금 같지만 사랑하는 세실리아를
향한 일편단심을 좋아 한다.
(날로 예뻐지고 있는 고과장님의 옛날 팝가수들중 아바, 스콜피온스, 비틀스,

나나무스꾸리, 등려군, 스모키, 사이몬 앤 가펑클의 노래를
구해줄수 있냐는 부탁을 받고 젊은시절 더없이 좋아했던 리듬에 푹 빠져
기분좋은 주말을 보냈다.)

 

Cecilia

Cecilia, you're breaking my heart,
You're shaking my confidence daily.
Oh Cecilia, I'm down on m my knees,
I'm begging you please to come home.


Come on home

Making love in the afternoon with Cecilia
Up in my bedroom,
I got up to wash my face
When I come back to bed,
Someone's taken my place.

Jubilation,
She loves me again,
I fall on the floor and I laughing

Jubilation,
She loves me agan,
I fall on the floor and I laughing.

전망 좋은 방-맛있는 섹스

 

 

 

제목:전망 좋은 방-맛있는 섹스
감독:이세일
출연:강유키, 이경민
장르:멜로
국가:대한민국
연도:2012
짜리몽땅하고...더티하게 생긴 놈이 나와 한다는말
세상에는 딱 두가지 종류의 여자가 있단다.
뭐라더라..내가 꼬시는 여자와 꼬셔주길 바라는 여자라고 했던가
아무튼 그 말이 중요한건 아니고 짜리몽땅 더티한 놈의 그런 사고
방식으로 흘러가는 영화라는거지...
대낯에 술취한 여자를 좋은 별장으로 가자며 산속으로 끌고가면서
내가 뭐 다른거 할라고 하는게 아니고..이야기나 하자면서..
산속에서 옷을 왜 벗기는거여..참나원..
술취한 여자 담으로 꼬시기 쉬운 여자는 실연당한 여자라네..
비도 안오는데 우산가지고 있는여자를 말 몇마디에 해장국집으로
데리고가서는 그 여자 전남친 같이 씹어주니 바로 목적 달성 하게
돼네...
그냥 별뜻 없어 보이는 영화니 별뜻없이 보던지 말던지..ㅎㅎㅎ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제목:Trouble with the Curve
감독:로버츠 로렌즈
출연:클린트 이스트우드-거스, 에이미 아담스-미키
장르:드라마
국가:미국
연도:2012
클린트 형님의 노익장에 우선 경의를 표하며 이영화 어른들용
월트디즈니 작품같다는 생각이 든다.
잘나가는 야구 스카우트 거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이곳저곳 고장 나는거야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눈이 잘 보이지 않으니...
어떻게 좋은 선수를 고를수 있을까..
더욱이 남은 계약 기간은 3개월뿐...실직을 당할 절호의 기회가 온거지..
(참나원...그런데 우리의 경우엔 아주젊어서는 취업문이 작아 실업자 신세고
취직이 됐다손 쳐도 나이가 40대만 되도 명퇴를 당하는 풍조가 만연되어
있는데 아무리 전문 분야라 해도 그나이에 계속 일을 한다는것 만으로도
복받은거 아녀...)
늙은 아버지의 사정을 들은 잘나가는 딸 미키는 변호사일을 접어두고 휴가를
얻어 아버지를 보살피려 하는데...
괴팍한 아버지와의 사이가 순탄할리 만은 없다.
최악의 상황에서 역전 홈런을 때린다는 해피엔딩의 구조를 가졌을거 같다는
생각이 퍼뜩 드는 작품일세 그려...ㅎㅎㅎ

헤이츠

 

 

제목: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감독:마크 톤데라이
출연:제니퍼 로렌스-엘리사, 엘리자베스 슈-사라
     맥스 티에리엇-라이언, 놀런 제라드 펑크-타일러
장르:공포
국가:미국, 캐나다
연도:2012
허이구 이영화 정말 공포스러울까요..
시작하자마자 어린 여자 아이가 부모를 망치로 저세상으로 보내 버리고..
몇년뒤 엘리사와 그녀의 엄마가 숲속 멋진 별장 같은 집으로 이사를 온다.
싼 집값에 끌려 이혼한 엄마와 딸이 온건데...글쎄..그 바로 옆
집이 몇년전에 살인사건 즉 딸이 부모를 죽인장소라는거지..
여자들만 사는데 아무리 싸도 그렇치 ..간두 큰거지..
그런데..이상한건 딸 엘리사다.
보기만 해도 집값이 뚝뚝 떨어지는 무시무시한 옆집에 혼자 사는 아들

라이언과 친해진다는거지...
문제는 그자 라이언이 ..또라이 여동생을 지하에 숨겨 놓고 있다는거지
말인즉은 감금해 놓은건데 잘 잠그고 다니다 어떤때는 깜박하고 자물쇠를 채우지
않는다는거여...
젊은놈이 왜그런거여..건망증이여...
그 놈의 건망증 덕분에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도 있는데 말이여..
요즘의 공포영화는 왜 전부 시골로 이사가면서 문제가 발생하냔
말이여 전원 생활이 좋은건데..
왜 시골에는 전부 또라이들만 사는걸로 묘사를 하느냐 말이여...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0기: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제목:映画クレヨンしんちゃん 嵐を呼ぶ!オラと宇宙のプリンセス
감독:마스이 소이치
목소리 출연:야지마 아키코-노하라 신노스케(짱구)
            나라하시 미키-노하라 미사에)엄마)
            후지와라 케이지-노하라 히로시(아빠)
장르:일본 애니
국가:일본
연도:2012
일본애니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아이나 어른이나 할거없어 즐겨 보는
작품에서 짱구를 빼놓을 수는 없다.
만화 채널에서 항상하고 있는 소소한 에피소드 뿐만 아니라 큰 스케일의
극장판이 벌써 20회를 맞이 한다니 이또한 즐겁지 않을수 없다.
짱구의 여동생 짱아(히마와리)가 지구와 히마와리 혹성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는 공주라니..설정도 재미 있다.
게다가 짱구(신노스케)는 히마와리의 이름을 명명한 것으로 공신의 대접
을 받으니 ㅎㅎㅎ
더욱이 히마와리 혹성의 산테고로네스키와 그의 대신들을 소개하는 노래와
춤은 알아 듣기 힘들어도 코믹해서 무척 재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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