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섹의 기이한 모험

 

 

제목:Les aventures extraordinaires d'Adèle Blanc-Sec
감독:뤽 벡송
출연:루이즈 보르고앙-아델 블랑섹, 니콜라스 지라드-즈보로스키
장르:어드벤처
국가:프랑스
연도:2010
역시나 프랑스 영화는 뭔가 부족한게 있다.
어드벤처 물임에도 왜이리 지리하고 같은 소재물을 다시 울거 먹고
언어는 귀에 거슬리고
아델이라는 탐험가가 자신의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이집트 파라오의
주치의인 미이라를 찾아내는 에피소드와
그 미이라를 부활 시키는데 꼭필요한 에스페란도 교수를 교도소에서
탈옥시키는 에피소드가 진행되는데
시작부의 해설 나래이션 부분은 길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영화가 지리해서
재미없으니 보는걸 지금이라도 그만둠이 지당하다고 떠벌리는 듯 싶다.
또한 그동안 모험물에서 그렇게나 울거먹은 파라오의 무덤속 미이라의
이야기라니 21세기에도 미이라나리 헉~
거기다 경찰이라는 자의 과장 코믹 연기는 그나만 익룡이 지켜온 보고자
하는 열망의 불씨에 마지막 소화기를 쏟아 붇는듯 하다.

내가 살인범이다.

 

 

제목:내가 살인범이다.
감독:정병길
출연:정재영-최형구, 정해균-제이, 박시후-이두석
장르:스릴러
국가:대한민국
연도:2012
액션이 허접하다고 혹평을 한분도 계시던데 이정도면 괜찮은
소재에다 긴장감도 있고 반전도 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나지
않은가
모처럼만에 온가족이 몰입을 해서 볼수 있었다.
영화를 보는 도중에 내가 추축을 해볼까 하면서 내기 비슷한걸
해보았다.
혹시 최반장이 이 모든걸 조작 한게 아닐까 물론 처음에는
그가 범인이고 철저하게 준비한 박시후를 후면에 내세워 돈을
벌려고 하는게 아닐까를 의심했다.
그런데 조금더 보면서  J와 이두석이 서로 진범이라고 나서면서
부터 아 그게 아닌가벼 라는 생각이 든다.
집사람이 자기 때문에 흥미가 반감 됐어라고 했지만 난 정말
이영화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 없이 해본 소린데 그게
맞아 들어가면 어쩐다냐

영드 셜록 시즌1

 

 

제목:Sherlock
감독:폴 맥기건
출연:베네딕트 컴버베치-셜록, 마틴 프리먼-닥터 존 왓슨
장르:범죄
국가:영국
연도:2010
Hawking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컴버베치 작품을 찾아 보던중 셜록을
만나게 되었다.
날카로우면서도 빠른 대사 처리는 그의 퍼머머리 만큼이나 셜록역에 너무나
잘 어울린다. 영드 셜록의
인물 배역은 아서 코난 도일의 고전을 따른것 같으나 내용은 전혀 별개고
시대적 배경도 핸드폰이 나오는 현대이니 충분한 공감을 갖고 볼수 있겠다.
1화에서는 택시운전을 하는 연쇄 살인범과의 대결이 그려지는데 그 짜임새
가 어딘지 모르게 어설프다 싶다.
뇌동맥류에 걸린 택시 운전사가 약이든 병을 가지고 피해자들과 대결을
벌여 승리를 하게 되면 자신의 자식들에게 돈이 돌아 간다는 약간은
말도 안돼는 스토리지 않는가 드라이버는 자신이 똑똑해서 4명의 피해자
에게서 승리를 했다고 하는데 그럴리가 그건 어디까지나 우연일뿐이
지 않겠는가
게다가 추리력의 똑똑함으로 한번본 사람에대한 모든걸 알아내는 셜록이
택시 드라이버와의 대결에서 무모하게 약병을 선택 하다니...확신도 없이
닥턱 존 왓슨이 드라이버를 저격하지 않았다면 셜록이 죽었을 수도 있는
상황 이지 않는가
그런 안타까움에서 셜록이 죽어가는 드라이버의 멱살을 잡고 자신의
선택이 맞는지를 물어 봤겠지ㅎㅎㅎ
2화부터는 점쟁이처럼 피해자의 모든걸 떠벌리는 개그맨 같은 단계에서 좀더
셜록의 명석한 치밀함을 볼수 있었음 좋겠다.

반창꼬

 

 

제목:반창꼬
감독:정기훈
출연:고수-강일, 한효주-미수
장르:로맨스
국가:대한민국
연도:2012
우리 아파트 바로 옆에 소방서가 있어서 인지 이영화를 보는
느낌이 색다르다.
밤낯없이 울려대는 소방차 출동소리에 그분들의 노고에 새삼스럽게
고마울뿐이다.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소방대원 강일과 응급환자를 오진으로
숨지게한 의사 미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응급환자의 아버지에게 얻어 맞은 강일이 그를 고소를 하면 의사 미수는
오진으로 인한 소송에서 유리한 입장에 설수 있다.
그때부터 시작된 미수의 강일에 대한 구애가 시작된다.
하지만 강일은 그녀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그러던중 소방서 의용대원으로 미수가 참여를 하게 되고 갖가지 사고를
같이 겪으면서 둘사이에는 미묘한 감정의 싹트기 시작한다.
이영화 남자라면 한효주의 미모에 반하지 않을수 없다. 그런 그녀가
고수에게 들이대기 작전을 하니 ㅎㅎㅎ
얼마전 한효주는 이영화를 알리기위해 런닝맨에 출연 키작은 하하에게
봉변 당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었던걸 기억하고 있지 ㅎㅎㅎ

 


 

감옥학원

 

 

제목:監獄學園
저자:히라모토 아키라
ㅎㅎㅎ 이만화 웃음이 나온다. 정말 일본은 상상력의 천국이다.
어찌 이리 인간 마음의 빈틈을 파고드는 소재에 능할수 있을까..
약간은 변태스럽고 엽기스럽고 뭐 이런게 있어 하면서도 한번쯤은
속으로 상상해봤을 법한 내용으로 우리를 멈출수 없게 한다.
일부만을 봤지만 우리는 약간의 마약 중독자 같은 증상을 보일수

밖에 없다.
일본 도쿄의 하치미츠 학원은 원래 여학생만 들어갈수 있는 전교생
기숙제도의 고등학교였으나 이사장이 바뀌면서 남녀공학으로 제도가
바뀌었다.
하지만 남학생은 주인공 키요시를 비롯해 딸랑 5명 뿐
그들은 여학생속의 무릉도원을 꿈꿨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착각일뿐
철저한 왕따속에서 생활할수 밖에 없다.
그것은 어둠의 학생회 때문인데
멍청한 남학생들은 여자 탈의실을 엿보려다 발각이 되면서 학교 감
옥인 프리즌에 갇져 지내게 된다.
이제부터 이사장, 어둠의 학생회 간부들, 남학생, 여학생들 간의
아슬아슬한 에피소드가 우리를 이상한 인간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늑대소년

 

 

제목:늑대소년
감독:조성희
출연:송중기-철수, 박보영-소녀, 유연석-지태
장르:드라마
국가:대한민국
연도:2012
어쩔까  늑대소년이면 영화 장르가 공포여야 하는게 아닐까
꽃미남 배우를 써서 긴장감을 확 빼버리고 사랑이야기를 만들었을까나
어찌 이런 내용의 영화가 몇백만을 끌어 모을수 있었을까
내용보다는 주연배우들의 미모에 홀린 넋나간 청소년들에 의해 과장된
관객수가 늘어난게 아닐까
늑대소년을 완화된 인크레더블 헐크 정로 만들어 놨으니
실망 스러울 뿐이데
그래도 어린아이들은 이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하니 우리같은
중년의 눈과는 분명 차이가 있을테니
배우들의 연기는 거기서 거기일 뿐인데  그중에서 주연급 보다는
부잣집 망나니 아들로 나오는 유연석이 차라리 노력을 한거로 보이긴
하더라.

트랜스포머 3

 

 

제목: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감독:마이클 베이
출연:샤이아 라보프-샘 윗위키, 로지 헌팅틴-휘틀리
장르:액션
국가:미국
연도:2011
오래전부터 트랜스포머란 영화를 보고 싶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작품과는 인연이 없는지 볼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감상을 하질 못했다.
트랜스포머 3편을 3D로 감상을 했다.
3D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현란한 CG기술은 볼만 했지만 그게 다다.
내용도 별 특이성을 찾지 못하겠고
1편 2편을 못봐서 인지 전체적인 내용이 무척이나 혼란스럽다.
그 사유를 생각해 보면 각 로봇들의 이름들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서 라고 할수 있겠다.
그런데 로봇이 발전을 하면 살아 있는 생물처럼 종족 개념을 가질수
는 있는건가 

더 임파서블

 

 

제목:The Impossble
감독: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출연:이완 맥그리거-헨리, 나오미 왓츠-마리아
     톰 홀랜드-루카스
장르:드라마
국가:스페인
연도:2012
참 희안하다 이영화 왜 미국 자본으로 제작되지 않고 스페인일까..
감독이 스페인일까
뉴스로만 보았던 태국의 엄청난 쓰나미를 다룬 재난 영화다.
3명의 아들을 둔 미국인 부부가 태국의 휴양지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이건 그들의 최악의 선택이었다.
행복한 한때를 보내던 그들에게 밀어 닥친 어마어마한 파도
엄마와 큰아들 루카스는 아빠와 둘째 막내를 찾아 헤매고
아빠와 둘째 막내는 엄마와 루카스를 찾아 나선다.
다친 엄마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그 병원에서 우연히 온가족이 다 만났다는건 좀 관객의 감동을 불러
일으키려는 얄팍한 수법 갖기는 한데
그래도 해운대의 영웅주의가 없으니 보는데 이질감은 없다.
모처럼만에 온가족이 볼수있는 감동실화다.

* 역시 감독이 스페인 출신이군요.

심플라이프

 

 

 

 

 

 

 

제목:桃姐 (A Simple Life)
감독:허안화
출연:유덕화-로저, 엽덕한-아타오
장르:드라마
국가:홍콩
연도:2011
와 이영화 호화 캐스팅이네 유덕화, 황추생, 서극, 홍금보 까정
심플라이프 참 낯설다.
홍콩하면 춤을 추는 듯한 화려한 액션, 아니면 총싸움, 아니면
말도 안돼는 코믹 혼합작이 많은데
내말씀은 인생을 심도있고 진지하게 돌아보는 작품이 별로 없다는 뜻이제...
주연의 유덕화 역시 낯설긴 마찮가지제
그동안 수없는 과장 액션영화에서 주연및 조연을 도맡아 해온 그가
나이 먹은 가정부를 돌보는 역활을 하다니
중국사람하면 모두가 무술 한가닥씩 하는줄 알았더니 그게 영화적 편견
이라는거지
이영화 시작하면서 나이 든 여인이 시장에서 장을 보는 장면과
유덕화가 기차를 타는 장면이 나오지
그래서 그들이 어머니와 아들 인줄 알았제
그 이유는 서막에 나오는 자막을 스킵해서 겠지
그들의 모습이 무척 소원해 보인다 했더니 어머니와 아들이 아닌 가정부와
주인의 관계
오랜동안 일해온 가정부 아타오가 중풍으로 쓰러지자 로저는 그녀를 가족처
럼 돌보게 되는데
참 특이한 홍콩 영화를 봤다는 느낌이지 좋은 영화라는 생각은 아직
들지 않는건 그동안 쌓여온 홍콩 영화에 대한 오해일수 있다는 거지

일본만화 망량의 요람

 

 

제목:망량의 요람
작가:산베 케이
역시나 감탄할만한 일본 만화계의 독창성을 높이 사고 싶다.
재난 만화하면 드래곤 헤드 나 생존게임을 흥미롭게 보았다.
특히나 생존게임은 실제로 저런 처지에 놓이게 되면 도움이
될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심각하게 탐독하던 나자신이
떠오른다.
이번에 보게된 망량의 요람은 그림체에서도 느껴지듯이 끔찍함
이 묻어 난다.
외국으로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들이 배가 파손돼 뒤집히면서
또다른적 좀비와 죽음의 사투를 버린다는 내용이다.
서로를 못믿고 손에 낙인을 찍어 그 자국이 없어지는 사람을 좀비
로 보고 처단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스토리 이니..
신체 훼손이 무척 많이 나온다.
처음에는 호기심이 일겠지만 반복적으로 나오는 서로 죽고 죽이는
생존게임은 지루함을 불러 일으킨다.
일본만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람중 한명이지만 이만화에 대해서는
썩 좋다고 말을 할수가 없다.
끔찍한거 싫어 하는 분은 탐독을 적극적으로 만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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