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좋아 하지만 영화가 싫어 질때가 있는것 또한 분명하다.

새로운 기분으로 신선한걸 찾아 보지만 배우와 장소만 바뀔뿐

그나물에 그반찬일 뿐이다.

게다가 너무나도 비현실적인 그래픽이라는 괴물에 함몰되어

가는 그래서 눈이 아파 볼수 없을 정도가 되어가는

필름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런 기분으로 the walk 2015를 보기 시작했다.

어 그런데 이건 좀 색다르네 불어인지 영어인지 분간이 안가는

억양부터 색다르고 어렸을적 신기하게 본후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TV땜시 흥미를 잃어 버린 서커스라는 종목이 분명함에도

좀 색다르네..

2~3층 높이만 올라 내려다 봐도 오줌을 지릴 정도로 찌리한데

세계에서 제일 높은 뉴욕의 쌍둥이 빌딩 사이를 안전걸이 없이

건너간다는 도전을 하다니...

너무나 자주봐 식상할줄 알았는데 그중에도 진주를 발견할수

있다는 호기심에 끝까지 시선을 잡는 좋은 영화를 간만에

만나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지인중에 기무라 타쿠야를 무척이나 사랑해 마지 않는

여성분이 있어 그의 이름에 오타가 발생치 않기를 빌면서

그 유명한 히어로의 시즌2를 늦었지만 보고 있다.

역시나 일본 특유의 가벼움 또는 불필요한 화면에 대해

시청자에게 교육하는듯한 장황한 설교가 있지만

보기에 그리 나쁘지 않다. 

그런데 저 오토바이 ... 정말 한번 타보고 싶다.

 

 

 

 

 

 

 

 

 

 

 

 

 

 

 둘째딸이 극장가서 보고와 재미 있다고 하던데

난 주인공의 그 매력적인 꿀성대가 왜 그리 끌리지 않는지

그저 시끄럽게 꽥꽥되는 난동 피우는 소음으로 밖에

안들리니 이영화 역시 끌리지 않는다.

물론 김고은의 보이쉬한 매력을 무시하고 싶지는 않지만

임원희의 군대모습이 겹쳐저 애절할뿐이다.

영화 배우면 영화만 열심히 하면 안되나 꼭 TV 예능에 나와서

그들의 시들함을 표시내야만 재기에 성공할수 있는것일까

물론 이는 지극히 사견일 뿐이다.

감독 : 허종호

장르 : 범죄, 액션 

출연 :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

국가 : 대한민국

 

 

 

 

 

 

 

 

 

 

 

 

 

 

 

 

 

 

 

 

 

 

 

 

 

 

 

 

 

 

 

레미제라블

 

제목:Les Misérables

감독:톰 후퍼

출연:휴 잭맨-장발장, 러셀 크로우-자베르, 아만다 사이프리드-코제트

장르:뮤지컬

국가:영국

연도:2012

같이 근무하시는 여자 과장님들이 재미있어 몇번씩 봤다고 하더라

래서 진정일까 왜냐하면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별로 안좋아 하기 때문에

하면서 집사람과 보게 됐는데

집중할만 하면 이어져 나오는 노래때문에 도저히 몰입을 할수 없는데

옆에 있는 집사람은 화면에 완전히 빠져 있더라

내가 예술을 즐기기엔 너무 벅찬 장르가 뮤지컬임에는 틀림이 없더라

 

 

 

 

 

 

 

 

 

 

밤의 이야기

제목:Les contes de la nuit(Tales Of The Night)
감독:미셸 오슬로
장르:애니메이션
국가:프랑스
연도:2011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제목:Memoria de mis putas tristes
     (Memories of My Melancholy Whores)
감독:헤닝 칼슨
출연:에밀리오 에체바리아-엘 사비오, 제랄딘 채플린-로사 카바르카스
     파올라 메디나-소녀
장르:드라마
국가:멕시코, 스페인, 덴마크
연도: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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