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 화서행정복지센터 옆 고칸 덮밥집.
화서역 부근으로 이사온후 근처에 맛집이 없을까 하는 관심을 갖고 있었다.
우리사는 공동주택 정문쪽으로 나가다 보면 있는 월남쌀국수집의 경우는 준수한
수준으로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곳이 화서역 부근의 고칸이라는 일식 덮밥집이었다.
역에서 집으로 걷다가 몇번 보았는데 그냥 예쁘고 아기자기한 장식물로 둘러쌓인
작은 음식점이라고만 여겼다.
댓글에는 맛집이고 화서역이 본점 그외에도 여러군데 지점이 있다고 했다.
바람불어 좀 쌀쌀한 일요일에 그곳으로 향했다.
4명이서 대표메뉴인 가츠동 2개와 규동, 가츠우동을 주문했다.
규동은 불맛이 나서 괜찮았지만 가츠동은 단맛이 너무 강해서 내입맛에는 써억 맛나다고는
할수 없지만 단무지,김치를 곁들이면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다.
다음에 온다면 반드시 불규동을 시켜 먹어 보겠다는 생각을 굳히고 나오는 일요일의
고칸 외식 메뉴였다.
화서역 화서행정복지센터 옆 고칸 덮밥집.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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