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

 

제목 : Chronicle


감독 : 조슈아 트랭크
출연 : 데인 드한-Andrew Detmer, 알렉스 러셀-Matt Garetty
       마이클 B. 조던-Steve Montagomery
장르 : SF, 드라마
국가 : 영국, 미국
연도 : 2012
초능력을 다루는 영화라고 했다. 대단한 그래픽 기술을 볼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있었으나 그건 무참히 무시되고 말았다.
거기다...앤드류가 찍는 1인칭 카메라 시점은 우리를 무척이나 갑갑한
앵들을 안겨 준다.
보통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다양한 각도에서 볼수 있는 화면이 이토록
소중할수 있다는걸 크로니클을 보면서 새삼스럽게 느낄수 있었다.
불우한 가정사 때문인지 카메라 한대 들고 다니면 동네북 신세를 면치
못하는 앤드류는 어느날 매트, 스티브와 동굴속으로 들어가 빛나는
물체를 조우하게 된다.
그후로 그들은 염력을 갖게 되고 쓰면 쓸수록 그 힘은 커져만 간다.
그렇다고 그들이 그 능력을 여타의 영화나 드라마처럼 좋은일에 쓰지는
않는다.
소일거리로 마트에 들어가 사람들을 골려 먹는데나 쓰기 일수다.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능력은 축복이 아닌
재앙일수 있지 않을까...

엔터 노웨어(Enter Nowhere)

 

 

제목 : Enter Nowhere
감독 : 잭 헬러
출연 : Sara Paxton-Jody(강도)
       Scott Eastwood-Tom(오두막 남자) 
       Katherine Waterston-Samantha(임신한 여자)
장르 : 호러, 미스터리
국가 : 미국
연도 : 2011
역시 몰입도는 공포영화가 최고군요...
그렇긴해도 영화를 너무 많이 본건지 도입부를 보는데 내용 전체가
보이는듯 하다...내용이 정말로 그런지는 봐야겠지만...
싸늘한 겨울의 숲속 낡은 오두막에 세명의 남녀가 모이게 된다.
편의점 강도짓을 하다가 정신을 잃고 온 죠디
짚차 사고로 온 톰
그리고 차에 기름이 떨어져 온 사만다
흑백에 가까운 블루톤의 영상 색조는 공포감을 더하는데...
나는 이들이 이미 죽은 사람들이 아닐까...한다.
그 이유라면 아래 내용을 말하겠다.
첫째로 남자 톰은 차가 나무등을 들이 박는 사고가나 다리가 부러진거 같다고
하는데 거의 고통없이 걸어다니고 있다.
둘째로 사만다..그녀는 차가 기름이 떨어져 남편이 기름을 가질러 갔다고
했으나...그건 그녀는 죽고...남편은 살아난게 아닐지...
셋째로 편의점을 털던 죠디는...주인의 총을 맞은건 아닐까..
그래서 저승으로 가기전의 장소에 모이게 된게 아닐까 싶다.
내 상상이 맞는건지 아닌지는 영화를 좀만 더보면 곧 알게 돼겠지...

-------------------------------------------------------------

이제서 영화를 다 봤는데 내 추측이 멋지게 빗나갔다.

잘못된 집안의 흐름을 바로잡기 위해 4대가 과거의 낡은 집으로 모이다니

ㅎㅎㅎ...기발하다.

 

더 어웨이크닝

 

 

제목 : The Awakening
감독 : 닉 머피
출연 : 레베카 홀-플로렌스 카스카트, 도미닉 웨스트-로버트 말로리
       이멜다 스턴톤-마우드 힐
장르 : 공포
국가 : 영국
연도 : 2011
이 영화 한마디로 말한다면 끝까지 보기에는 상당버겁다 다.
분위기는 영국식 공포영화 답게 차가운 블루톤의 색조를 띄고 있어 긴장감을
살짝 느낄수 있다.
하지만 그게 다다.
개인적으로 귀신이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명확한걸 좋아 하는 편인데 이작품
처럼 귀신이 아이들과 못된 선생의 합작품이라고 밝혀 놓고서는 그게 다가 아니라
실제로 유령이 있을수도 있다는 식의 애매모호함으로 몰아가는건 너무나 싫다.
플로렌스 카스카트는 유명 베스트 셀러 작가다.
그리고 한 학교에서 유령이 나타났으니 확인을 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그곳으로
향하지만
학교의 귀신과 그녀의 남친 이야기가 겹쳐지면서 이야기는 뭐가 뭔지 모르는 현상
속으로 관객을 몰고가 머리아프게 우롱하기 시작한다.
 

헤이와이어

 

 

제목 : Haywire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 채닝 테이텀, 이완 맥그리거,마이클 더글라스
       안토니오 반데라스,지나 카라노
장르 : 액션
국가 : 미국
연도 : 2011
스티븐 소더버그와 출연진은 유명 배우들로 점철되어 있는데 영화는
왜 이따위 일까?
정부를 위해 일하는 민간 회사라니..무슨 소리고...이름있는 배우들은
왜 이케 많이 나오는건지...그래서 더욱 혼란스럽고...
이도시 저도시 글자로 나오는건 설명이 되기는 커녕 이해도를 낮추어
주는 역활을 톡독히 한다.
처음에는 이영화가 살인청부업자 이야기고 여자가 주인공 같아 시원스러운
액션의 킬빌을 연상 했었다..
그러나

저 강철을 연상하는 강인한 인상의 여자와 다량의 출연진 그리고
횡설수설 하는 (적어도 나는 그렇게 느끼고 있다.) 이야기 까지...
재미없다.

댄싱퀸

 

 

제목 : 댄싱퀸
감독 : 이석훈
출연 : 황정민-정민, 엄정화-정화
장르 : 코미디
국가 : 대한민국
연도 : 2012
같은 사무실 여자 과장님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오래전부터
한번 보면 좋겠다 했던 댄싱퀸...
극장 가는길이 왜이리 먼지...이제서야 TV에서 돈내고 보게 됐다.
이영화 그런데 완전히 써니과다.
웃음의 키워드를 과거에서 가져 왔다는 말이다.
정민과, 정화과 어떻게 결혼을 하게 됐는지를 보여주는데 그 시초부터
코미디 빅리그더라...
정민은 잘안나가는 변호사지만 주변의 어쩌다라는 조건이 그를 엄청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민주열사...소외된 사람을 돌보는 인권변호사...서울시장후보...
반면 광대의 끼가 다분한 정화는 젓갈 정민과의 결혼으로 모든걸 접고
에어로빅 강사로 인생을 썩(?)히고 있다.
그런데...
이영화..작은 화면으로 봐서일까..아니 큰화면으로 본다고 달라질것도
없을거지만...
왕소문 날정도로는 재미 없다.
다만 황정민의 보리문딩이식 느물거리는 연기가 있을 뿐이다.


 

원 포 더 머니

 

제목 : one for the Money
감독 : 줄리 앤 로빈슨
출연 : 캐서린 헤이글-스테파니 플럼(주인공)
       제이슨 오마라-조 모렐리(살해용의자 경찰)
장르 : 로맨스, 코미디, 범죄
국가 : 미국
연도 : 2012
너무나도 흔한 내용의 그저그런 영화다.
그냥 심심하고 따분할때..한시간 정도 시간이 남을 때 보면
좋을 용도의 영화다.
플럼은 직장에서 짤리고 개인 파산 상태다. 무엇인든지 돈을벌수
있는 일을 해야만 한다.
친척이 운영하는 범죄사무실에서 돈되는 일을 해야 한다.
총한번 제대로 다뤄 본적이 없는 그녀가 범죄자들을 경찰에게
인도할수 있을것인가...
그런데 이게 웬일 인생역전의 5만 달러를 벌수 있는 범죄자는
첫사랑 조 모렐리...
경찰이었던 그가 살인을 하고 용의자로 쫏기는 신세인것이다.
플럼과 모렐리의 알수 없는 사랑의 줄다리기에
범죄자 지미 알파를 넣어 비빈 비빔밥이다.

저스티스 리그 시즌1 (Justice League season 1)

 

 

제목 : Justice League season 1
제작 : Gardner Fox
장르 : SF 애니매이션
국가 : USA
연도 : 2001
슈퍼 히어로가 단독으로 출연하는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떼거지로
나오기 시작한것도 꽤나 역사가 깊군요...
어벤져스라고 마블 코믹스의 주인공들이 출연하는 실사물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이언맨, 헐크, 갭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등이 나오는
떼거지 수퍼 히어로물인데...마블의 대장격인 스파이더맨은 왜 안나오는건지
참...요상 하군요.
어벤져스의 마블 코믹스에 필적하는 DC 코믹스에서도 실사는 없지만 떼거지
히어로 물이 애니로는 이미 나와 있더군요
저스티스 리그[Superman(힘센 크립톤 외계인), Batman(박쥐인간), Wonder Woman
(섬나라 공주), Green Lantern(반지의 엄청난 위력,the Flash(빨리 뛰는 인간),
Hawkgirl(처음보는데 외계인 이란다), the Martian Manhunter(마지막 화성인)]가
바로 그런 작품입니다.
애니매이션으로 여러해 동안 제작된것을 보면 그 인기가 어느정도 보장 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히어로가 단독으로 나오는 작품에 비해 떼거지로 나오다 보면 개개별의
특성이 떨어지고 인간들과의 교감이 나빠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별한 히어로들이 그저 하나의 기계 부품화 한다는 거죠...
초능력자들이 떼거지로 나오는데...그에 대항하는 악당들 또한 힘이 천하장사
들이니 그들이 더이상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더이상 섬세한 감성 터치가 그립지 않을때...그냥 킬링 타임용으로 보면 괜찮
은 애니매이션 입니다.

 

초능력자들도 주스를 마시니 인간미가 넘쳐 나구요...

 

우주전쟁에 나왔던 이런 외계인 비행체는 저스티스 리그에서 그 기원이 시작 됐군요

온통 하늘을 날아 다니는 박쥐인간은 너무 초라해 보이는 군요

박쥐 인간이 돈이 많아 우주에 세워논 우주기지


맨 온 렛지

 

제목 : Man on a ledge
감독 : 에르게스 레스
출연 : 샘 워싱턴-닉 캐시디, 엘리자베스 뱅크스-리이다 머셔
       제이미 벨-조이 캐서디,에드 해리스-데이빗 잉글랜더
장르 : 스릴러
국가 : 미국
연도 : 2012
전지경찰관으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게 되었다고 주장되는 닉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탈옥을 하게 된다.
뉴욕의 한 호텔 난간에 선 그는 머서라는 네도시에이터 전문 여형사를
부른다.
빌딩아래에는 구경꾼과 언론 그리고 경찰들로 장사진을 치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멀지 않은곳에서는 그의 동생이 건물속으로 침투를하고
데이빗은 누군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투신자 때문에 교통체증이
있다고 하자 머리에 총을 쏘지 라며 초초해 하고 있다.
이모든 상황이 닉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한 작전이라고 하지만
건물에서의 닉과 머서의 대사는 지루하기만 하다.

콘트라밴드

 

제목 : Contraband
감독 :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출연 : 마크 윌버그-크리스 파라데이, 벤 포스터-세바스찬 아브니
       케이트 베킨세일-케이트 파라데이, 칼렙 랜드리 존수-앤디
장르 : 액션
국가 : 미국,영국
연도 : 2012
지난달에 누군가 콘트라밴드 재미 있냐고 물어 왔을때...흘려듣고
음악하는 영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을 했었다.
그런데 콘트라밴드가 글자 그대로 밀수와 관련된 영화라는건 최근에서
야 알았다.
크리스는 전직 최고의 밀수범 출신이다.
케이트와 결혼하면서 어두운 세계에서 손을 끊었다고한 그에게 띨빵한
처남 앤디가 크게 사고를 치고 만다.
처남과 자신의 가족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개고생길에 복직한 크리스
그는 쉬는동안 녹슨 기술을 다시 살려 화려하게 복귀할수 있을것인가..

헤셔(Hesher)

 

제목 : Hesher
감독 : 스펜서 수세르
출연 : 조셉 고든-레빗-헤셔, 나탈리 포트만-니콜
       데빈 브로슈-T.J
장르 : 드라마
국가 : 미국
연도 : 2010
아버지는 하루종일 잠만자고...할머니는 멍하니 앉아 있고..
T.J는 자전거로 돌아다니다 이러저리 넘어지기만 한다.
무언가 실의에 빠져 살고 싶어하지 않는 가족이라는걸 누구나
알수 있다.
어린 T.J는 폐차장 점원에게 구타를 당하는가 하면 유리창에
돌던지 인연으로 개또라이 같은 헤셔를 만나고 만다.
느닷없이 집안으로 침입한 그는 자기 집처럼 빨래를 하고 팬티
바람에 TV를 보고 기타까지 쳐댄다.
여기서 부인,엄마,며느리가 교통사고로 숨지자 충격으로 엉망이었던
집안 사람들이 헤셔의 강압적인 행동으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온
다는건데...
참 나원 이거 말이 되나..
그냥 경찰에 신고해서 잡아가게 해야지...
그런 놈 때문에 마음의 치유를 받는다니..
잡아다 두들겨 패는 헤셔교 하나 창시 해야 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