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우주에 대한 탐구와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천문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칼 세이건은 우주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풀어냅니다.
이 책의 줄거리에서는 칼 세이건이 우주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우주의 기원, 구성, 그리고 우리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책 안에서 여행하듯이 우주로 여행하면서 우주의 비밀들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책에서 주요한 메시지들 중 하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미스터리와 복잡성을 이해하려면 끊임없는 탐구와 지식 습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메시지는 우리의 작은 행성 지구가 무엇보다도 소중하며, 우리는 우주의 일부로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정말로 우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하는 것 외에도,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우주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고, 우리 자신의 존재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될 것입니다. 종료
요즘 바쁜 일상에 침투하는 스트레스와 갈등,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 관계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내용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책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토대로 한 실용적인 가이드북으로, 자기 통제력과 타인 이해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데일 카네기의 이론을 토대로 한 책에서는 소통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마인드셋의 힘, 그리고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주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첫 번째로, 바로 효과적인 소통의 중요성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 그리고 긍정적인 표현과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인간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줍니다. 두 번째로는 자존감과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신을 인정하고 자기 통제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귀중한 시사점을 제시하는데요. 인간관계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겨보게 될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어떻게 하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표현할 수 있는 지를 다시 한 번 곱씹어 보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다른 사람들은 자신만의 가치관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행동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되새기고,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총, 균, 쇠' 입니다. 이 책은 미국 인류학자 재러드 다이아몬드가 인류학과 사회학의 관점에서 인류 문명의 기원과 번영, 그리고 붕괴를 연구한 작품입니다.
'총, 균, 쇠'의 줄거리는 다이아몬드가 세계 각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문명의 부상과 붕괴를 연구하는 이야기에 관한 것입니다. 다이아몬드는 여러 지리적, 환경적 조건들을 분석하고, 그 결과로 인류 문명의 발전과 쇠로 인한 부흥을 연구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세계와 그 역사와의 연결고리를 찾아냅니다.
이 책에서 주요 메시지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된 메시지 중 하나는 문명이 번영하거나 붕괴하는 데에는 자연환경, 기후, 자원, 식량, 인구와의 상호작용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또한 동일한 자원을 어떻게 이용하고 환경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인류 문명의 번영과 붕괴가 결정된다는 점도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이 책을 읽은 다른 독자들은 문명과 환경, 자원 분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문명의 발전과 붕괴의 예시를 통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현실과 연결시키며, 역사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12월 14일 비가 여름철처럼 내리고 있다. 화산교에서 내려다 보는 서호천은 흡싸 하절기를 연상시킨다. 12월 16일 아침 창을 내다보니 여기산을 배경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주차장에도 차가 다니는 곳은 눈이 녹고 차위에는 소복히 쌓여 있다. 낯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12월 17일 일요일 아침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다. 바람까지 불어 대니 외출은 되도록 삼가야 겠다. 오후가 되어 찌뿌둥한 몸을 풀기 위해 롱패딩으로 무장을 하고 서호꽃뫼공원과 서호공원으로 나섰다. 여느때 같으면 남녀노소 할것없이 나와서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길이 붐빌텐데 아무래도 강추위 때문인지 갈곳없는 중늙은이들 뿐이다. 화서꽃뫼공원의 족구장과 외발자전거 훈련장소도 쓸쓸하기 그지 없다. 되돌아 오면서 보니 평상시 많이 있던 어린이 놀이터의 아기들도 흔적을 찾기 어렵고 다이소 주차장의 차들만 들락날락 거릴뿐이다. 23년도의 강추위가 모든 사람들의 행동을 움추러 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종료
노욕이라고 하니 뭔가 대단한걸 욕심내는것같다. 하지만 그건 아니고 일상 생활에서 늙어서 더이상 욕심부리는건 무리일듯 십은데 계속 요구하는건 추하다 할것이다. 여기 한노인이 있다.
아들 딸 차별은 노욕이다. 예전에는 다 그랬겠지만 그분도 아들을 끔찍이 사랑하던 분이다. 딸이 아무리 공부를 잘했다고 해도 아들들을 위해 희생 하고 일찌감치 일터로 나가게 만들었다. 그런 그분은 지금도 큰아들이 최고고 큰손자가 최고다. 이젠 늙어서 겉으로 아니라고 하지만 남모르게 속이 묻어나는 말투는 감출수 없는것이다. 그런 그분이 자식들이 자신을 위해 주는데 금전적으로 공평하길 바라는것은 노욕일 것이다. 음식에 대한 끝없는 욕심은 노욕이다. 여러가지로 집안 행사가 있을때면 그곳에 있는 식재료를 집으로 가져 가고 싶어한다. 왜그럴까 이제 집에는 그많은걸 필요로 하지도 않을 텐데 말이다. 썩어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가져가고 싶은 욕심에 준비한 여러대의 냉장고에 쟁여 두고 싶은것일까 늙을수록 음식에 대한 욕심은 너무나 추한 것이다.
지나친 병원과 약에 대한 집착은 노욕이다. 늙으면 어느정도 몸이 망가지는건 정상이고 자연순리이니 정도껏 받아들이고 순응하는것은 정상적이 삶이라 할것이다. 입맛이 없어 음식을 입에 대지 않아 어지럽다고 대형병원에가 젊어서나하는 건강진단을 자식들에게 몇차례에 걸쳐 요구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된다. 노인도 젊어서 자식들에게 금전적 제한으로 모든걸 다해주지는 못했을게 아닌가 그러니 부담을 느끼는 자식들에게 노인이 원하는걸 다해줘야 효자라는건 어불성설일것이다. 또한 검사후에 필요한 약외에 이것저것 몸에 좋다는걸 과도하게 자식들에게 요구 하는것도 아니다 싶다. 아울러 어쩔수 없는 의료 보조 기구들도 싼건 마음에 안든다고 무조건 비싼것만 사달라고 자식들을 압박한다면 이또한 노욕이라 할것이다. 종료
UPS 장비의 공장 검수 일정이 잡혔다. 근무처보다 집에 가기 더 가까운곳으로 가게 되니 작은 욕심이 생겼다. 검수후 공장에서 바로 집으로 퇴근 할수도 있겠다는 거다. 검수과 선임과 같이 갔다면 나의 작은 욕심은 성공할수 있었겠지만 그가 이번엔 사정상 가지 못하고 다른 동료가 같이 가기로 했다. 거기서 부터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것이다. 혹시나 하고 출발했는데 발주처와 감리단의 책임자들이 동행하고 있었다. 그러니 현장 퇴근은 물건너 갔다. 점심으로 향남 농부의 뜰에서 보리굴비를 먹었다. 잔뜩 기대한 보리굴비는 텁텁한것이 별맛이 없고 오히려 사이드디쉬격인 삼겹두루치기하고 된장찌개를 돌솥밥과 맛나게 먹을수 있었다. 점심후 검수에 지친 양측 책임자들이 일찍 가버리자 다시한번 현장퇴근의 작은 욕심이 솟아 올랐다. 네이버 지도로 집에 가는길을 찾아 봤으나 버스를 타는등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직장에서 가는것보다 별로 큰 잇점이 없다. 그냥가자 평택쯤 거칠때 내려달라고 해야겠다고 했지만 그마저도 고속도로로 가는차를 멈출 재주는 없었다. 그날의 그냥 작은 욕심은 속으로만 들끓다 사라지고 말았다. 종료
작년 이맘때쯤 감리생활 1년간의 소회를 말한적이 있었다. 호기심을 가지고 시작한 생활이지만 실망감도 컸다는게 주된 내용이었다. 그러면 2년이 된 이시점에서는 어떤생각을 갖게 되었을까를 말하라고 하면 중독되어 가고 있다 하겠다. 방임위주의 책임에서 꼬치꼬치 책임으로 변경 되어 가면서 갖은 고초에 가까운 일을 겪었고 그로인해 심리적 어려움에 봉착하기를 여러번 했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처럼 나도 적응이 되어가고 있다 할것이다. 아침에 출근해 현장을 돌면서 전기분야 작업과 안전점검을 하고 돌아온다. 그런후 새로변경되어온 설계도서를 살펴보고 있으면 시공사 담당으로부터 자재가 들어왔다고 전화가 온다. 즉시 안전모를 쓰고 현장에 나가 차량에서 물품이 하차되는것을 살펴보고 수량과 제조사가 기자재공급원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그외에도 매립배관과 경량벽체에 대한 검측을 시행하고 각종 제출서, 시공상세도, 제작승인도서등 서류를 검토하고 승인이 나면 스캔하여 전산 처리를 한다. 또한 문서를 작성한다. 여기서 책임의 꼬리를 무는 수정 요구를 받다보면 사람은 지쳐만가고 짜증이 밀려온다. 하지만 그에 반해 시간적 편리성을 인정해 주는 보상은 달콤한 당장의 초콜렛인것이다. 내가 참고 인내하는것과 반대로 꼬치꼬치 책임과 반목하여 떨어져 나간 과장은 같은 전기임에도 다른곳에 둥지를 틀고 있다. 그런일들로 단장이 몇번에 걸쳐 경고를 했지만 책임과 과장은 아직도 서로를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건설관리기술인을 교체하라는 발주처의 공문이 날아 들었다. 그래서 인지 오늘따라 책임의 행동이 하수상하다. 우리의 공사기간이 1년여 늘어난다고 하니 그에따라 문서의 글자뜻대로 머케니컬 필드의 요구처럼 책임의 전문성이 더욱 도드라 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 이면에 단장의 또다른 노림수가 있을수도 있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적응해서 잘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직원끼리 서로 반목하다 된서리를 맞을수도 있다는 교훈을 얻는 2년간의 소회일것이다. 종료
11월 27일 저녁에도 봉명역에서 오후 5시 전동차량에 올랐다. 1번 CAR를 보니 앉을 자리가 없고 2번 CAR에도 역시나 자리가 보이지 않는다. 일단 서서가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전동차에 올라탔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바로앞 7인좌석중 정중앙의 의자가 비어 있었다. 나는 매의 눈과 발톱자세를 하고 다른 사람들이 앉기 전에 바로 그곳으로 직진해 들어갔다. 하지만 그 의자는 몹씨도 비좁았다. 그건 의자 양옆으로 앉아 있는 대학생들의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자세 때문이었다. 나는 늦게 앉은 죄로 엉덩이만 들이밀고 가능하면 어께빵을 하지 않기 위하여 몸을 앞으로 꾸부리고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할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몇정거장을 앉아 가려니 무척이나 불편했다. 솟아오르는 짜증을 가라앉히며 왼쪽의 나몰라라 자세로 퍼져 앉아있는 짜식을 살펴 보았다. 다리는 있는데로 벌려 내좌석을 침범하고 있었다. 나는 다리에 힘을 주어 버텨보려 했지만 뜨끈한 체온이 전달되어와 기분이 몹시 안좋아 졌다. 하는수 없이 다리를 있는데로 오므릴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핸드폰으로 게임을 해서 팔꿈치가 내 좌석깊숙히 들어와 나의 갈비뼈를 압박하고 있었다. 생각같아서는 짜식의 뒤통수를 한대 갈겨주고 싶었지만 꾸욱 참고 있었다. 이번에는 오른쪽에 있는 짜식의 자세를 보았다. 그녀석은 다행히도 다리는 반대편으로 모으고 있었다. 하지만 이녀석도 왼손으로 핸드폰을 보고 있어 그녀석의 팔꿈치가 내 갈비뼈에 압박을 가해오기는 왼쪽 녀석과 마찮가지였다. 그렇게 불편한 자세로 버티가 왼쪽녀석이 오산역에서 내리고 대신 여자분이 앉으니 의자는 훨씬 편해 졌다. 병점역에서 오른쪽 녀석 마저 하차를 하니 몇정거장이지만 편히 앉아서 갈수 있게 되었다. 늙은이는 늙어서 그러타 치지만 젊은 녀석들이 왜 남을 배려하는 자세를 갖지 못하는지 참으로 통탄 스러울 따름이다. 종료
11월 14일 오후 5섯시에도 역시나 봉명역에서 전철에 올랐으나 어제있던 빈자리가 무색하게 앉을대라곤 임산부석 밖에 없었다. 하는수 없이 관상찍기로 나이많은 중늙은이 두명과 여학생 두명이 앉아 있는 의자중에 여학생 두명이 있는 좌석앞에 서서 그들이 일어설꺼라는 희망을 내머리속에 주지 시키고 있었다. 역사가 지날때마다 서서갈 공간들 조차 점점 좁아져 가고 있었다. 성환에서 여학생 두명이 타서 중늙이들 앞에 서자 말많은 늙은이가 자기들은 평택에서 하차할 예정이니 꼼짝말고 앞에 서있으라고 인심쓰는척 말하고 있었다. 그렇게 성환 여학생들은 편하게 앉아 가게 되었고 나는 다리가 뻣뻣해 지기 시작 하였다. 나는 내앞에 앉아 있는 처음의 여학생 둘을 다시 바라 보았다 왼편은 몸을 앞으로 꾸부리고 핸폰을 보고 있고 오른편 맨끝부분의 학생은 꼿꼿하게 앉아 핸폰만 무심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나마 왼편의 여학생이 이따금 실내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으니 혹시나 오산역쯤에서 하차할 생각인가 하면서 옆에 서있는 중년아줌마에게 좌석을 빼앗길까를 염려하면서 몸을 옆으로 슬금슬금 옮겨갔다. 그러나 인내심의 마지노선인 오산역을 지나서도 그 여학생들이 일어 서지 않자 나는 모든 희망을 내려놓고 문쪽으로 자리를 옮겨 기대서 가기로 결정 했다. 결국에 그 두명의 여학생이 내리는 역은 수원이었다. 오늘은 관상찍기는 완전히 실패한것이다. 종료
거친음색의 사랑한 후에 (Al Stewart 'The Palace of Versailles')
오가다 보는 TV프로그램중에 회장님네 사람들이 있다. 전원일기의 오마쥬라고 해야하나 출연했던 사람들을 다시 불러들여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전원일기와 관련없는 연예인들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그중에서도 내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준 사람은 아마도 전인권님 이겠다. 강렬한 인상이라는 말의 뜻은 그가 어느 여배우가 세상을 정리한후에 그와 연인관계였다고 떠벌인적이 있었는데 그때 나는 저런 미친인간이 있나 왜 돌아가신분을 모욕하는 언사를 하는건지 이해를 할수가 없었다. 추가적으로 미친사람처럼 희끗한 머리를 정리하지 못하는 그의 인상은 정말 혐오적이었다고 말할수 있다. 그랬던 그가 회장님네 사람들에 나왔고 김수미님이 그의 노래중에 가장 좋아 한다는 사랑한 후에 라는 노래를 했다. 그노래를 듣고 나는 충격을 받고 말았다. 그래서 매체를 통해 이사람 저사람이 부른 사랑한 후에를 들어 봤는데 전인권님 특유의 그 거친 목소리와 찰떡같은 궁합으로 맺어진 사랑한 후에의 감성을 따라올 자는 아무도 없었다. 어찌 기교없이 부르는 노래가 인간의 심금을 이리도 울릴수 있단 말인가. 이노래의 원곡은 알 스튜어트의 베르사이유 궁전이라고 하는데 전인권님의 노래가 훨씬더 강하게 빨아 들이는 흡입력이 있다 하겠다. 또하나 돌아가신 어머님을 그리워하며 쓴 가사라고 하는데 설사 그걸 모른다고 해도 돌아가신 어머님이 떠올라 눈물이 나니 신기에 가까운 작곡이라 하겠다. 사랑한 후에를 들은후 적어도 전인권님의 예술혼은 깎아 내서는 않되겠다는 마음속 울림이 솟아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