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라인
제목 : Redline
감독 : 코이케 타케시
출연 : 기무라 타쿠야-JP 목소리, 아오이 유우-소노시 목소리
아사노 타다노부-프리비스 목소리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국가 : 일본
연도 : 2010
이 애니의 JP가
같은 사무실의 수진 과장님이 좋아하는 기무라 타쿠야와 싱크로율이
백프로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미스재팬은 이 애니를 극장에서 보고 초고화질 블루레이도
소장을 하고 있다고 했다.
관심이 갔다. 한번 봐보자 무슨 애니이고 그림과 색감은 어떤
지 말이다.
우선 색감과 그림체는 무척 깔끔해 스탈일화를 보는듯 마음에 든다.
더욱이 레이싱할때의 리듬감은 영상을 만든후 사운드를 제작해서 인지
비트박스 리얼리티라는 말에 적극적인 공감을 할수 있었다.
마치 유명 밴드의 공연을 관람 하는듯 하다.
그런데 아쉬운점이 있다면 일본애니의 특징적인 인간미 서린 그림체가
사라지고 기계화 된듯한 미국식 애니를 닮아 가고 있다는데 있다.
그리고 미스재팬이야 기무라를 좋아해 JP와 목소리에서 그를 느낄수
있어 어지간해도 만족스럽겠지만 우리네 같이 그를 잘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썩 흥미 만점의 애니라고 하기에는 좀 어렵다.
이 애니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일본의 미국화 되어 버린 스타워즈식의
애니메이션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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