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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를 보는데 배우들이 영향을 미치네..

 

감독 로드리고 가르시아
국가 미국
출연 앤 해서웨이, 패트릭 윌슨

 

비행기 사고와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들,
정신적 충격을 치료하는 의사, 그리고 생존자들이 한두명씩
사라지는 스릴러 성격의 영화다.

 

나는 이런류의 영화를 상당히 좋아 한다고 생각을
해 왔을 뿐이고..
배우들은 영화를 보는데 그렇게 큰 관련성이 없다고
여겼을 뿐이고...

 

절반쯤 본 이시점에서 영화를 보는데 배우들의 생김새와

연기력도 지대한 영향력이 있다는걸 처음으로 느겨본다.

 

나오는 배우들이
여의사 (앤 해서웨이)
살아남은 남자(패트릭 윌슨)

 


두명이 핵심인데 스토리와 영상도 긴장감을 살리지 못해
별반 스릴러 답지 못하지만
그보다는 두 남녀 배우의 얼굴이 내 스타일이 아니라 몇 분
보기가 힘이 들 정도다.
물론 이건 나의 지극히 사적인 견해 이다.
하지만 여의사 세탁물을 항상 챙겨주는 아줌마가 무척 멋지다
고한 남자역의 패트릭 윌슨은 이역활에 전혀 않어울려 답답함이

목을 죄는거 같고
여자 배우 앤 해서웨이 역시 청순한거 같으면서도 어딘가 멍해
보여 한마디로 정이 안간다.
자꾸 스토리도 늘어 지는거 같은데다 배우도 보기에
않좋으니 끝까지 볼수 있을지 장담을 못하겠다.
남은 절반의 영상이 이 답답함을 해소해 주기에는 역부족이

아닐까...

니코를 보고서..

 스토리를 이야기해서 영화감상에 방해가 될수도 있으니 보실분들은

되도록이면 보시지 마시길...

 

감독:마이클 해트너, 캐리주스넌
국가:핀란드
장르:애니메이션, 가족, 모험

참고로 나는 이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했다.
큰딸 빈이가 봤기 때문에 물어 보았다.
빈아 니코란 애니를 봤는데 어땠어?
응 니코가 하늘을 날아서 정말 신났어요!
...

 


뭐야 한시간 넘게 영화를 봤는데 감상평이
딱 한줄 뿐이야
그래...그럼 이야기를 해줄께요..
니코라는 어린 사슴이 살았는데 날지를 못했어
니코 아빠는 사슴단이라 잘 날았는데..
사슴단이 돼고 싶어 날고 싶어 하던 니코는
어른들이 늑대가 나타나 위험하다고 하는
사슴뿔산에 날기 연습을 하기 위해 올라갔어.
그곳에서 다람쥐와 족제비 아줌마를 만나게 돼고
산타 마을로 가게돼.. 그러나 그들을 따라 늑대들도
마을로 오게 돼..
그곳에서 늑대들의 위협을 받게 돼는 사슴들을
위기의 순간에 날게 돼는 니코와 사슴단이 구하게 돼...

빈아 그건 그냥 스토리를 말한거구 니코가
하늘을 나는게 신난다 말고 느낀게 없냐구...
이런거..
니코라는 어린 사슴이 사슴단이 돼어 산타 할아버지
썰매를 끌고 전세계의 착한 어린들에게 선물을 배달
하는 아주 멋진 임무를 수행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니코는 날지를 못했어요.
자포자기의 순간 굳은 결심을 한 니코는 날기 연습을
위해 늑대들이 출몰해 무척 위험하다는 사슴뿔산으로
향합니다.
니코가 자기목표를 이루고저 하는 멋진 미래를 위해 자신의
위험을 감수 하면서 노력에 노력을 더하는것은 정말
본받을 만 했구요.
결국 방행 꾼인  늑대들을 물리치고 자신의 목표인
날기와 사슴단의 일원이 된것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두 제가 미래에 되고 싶은게 무엇일까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그것을 이루려면 어찌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을 주는 재미있고 상쾌한 영화 였습니다.
...
맞아요. 그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이라니까요..

??!!??!!

 

 

 

도쿄좀비(Tokyo Zombie)

 

감독 사토사키치
장르 코미디, 공포

 

좀 지난 영화다.

사전지식 없이 제목만 보고 이전의 서양 좀비물(얼마전에
본 REC)을 연상하면서 굉장히 무서웁지 않을까 하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영화를 보면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망설여 진다
예전에 보던 심형래식 바보 코미디극을 보는거 같기도 하고..
장르가 코미디, 공포라고 하는데 맞기는 한건지..
뭐...사나이들의 우정을 다룬 로드무비..
작정하고 만든 B급 영화라고 해도 이해하기 정말 어렵네

 

주지수라는 무술은 격투대회 선수 소개시 많이 나오는데
이영화에서 두바보들 (대머리 스승후지오, 덜떨어진 제자미츠오)
이 시간나면 연습하는게 바로 주지수다.
왜 주지수 인지는 모르겠다. 감독이 특별한 관심이 있는 분야인지..
일본인이면 극진 가라데가 나와야 어울릴듯 한데..

 

스토리는 대충 보면
일 안하고 무술 연습 한다고 책망하는 사장을 죽여 아무렇치도 않게
쓰레기가 쌓여 만들어진 검은 후지산에 갔다 묻고 오다 이 두바보들은
좀비들과 만나 쫓기기 시작한다.
스승 후지오는 좀비에게 물려 스스로 자살을 하고..
제자 미츠오는 후지오가 죽었다고 생각하며 부자들을 위해 좀비들과
격투를 벌이며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간다. 

희망없이 살던 미츠오가 다시 만난 스승 후지오의 말을 듣고 부인
딸과 같이 러시아로 떠난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스토리가 그럴듯 해보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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