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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소망해 보는것들...
올 한해를 돌이켜보면 집사람이 병원에 입원하고
수술 받은것 외에는 큰 탈 없이 지낼수 있었다.
평이하게 살수 있는것이 어쩌면 로또 1등에 당첨
돼는것보다 더 좋은것이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에서는 충분한 공감
을 한다.
일단 올한해 큰 탈없이 지낸것에 대해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다가올 새해에는 우리 가족에게도 평이한 삶을
허락하지 않을수도 있을거 같아 약간은 불안
하지만 각자 맡은 일에서 열심히 생활한다면
큰탈은 없지 않겠나 소망한다.
우선 집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쓰고 집안 전체적인
조율에 신경을 써야 할거 같다.
첫째딸은 4학년이 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공부의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을거다.
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여러가지 시도로 해결해
볼수 있을거다.
둘째딸은 2학년이 되면서 시험을 치르게된다.
물론 언니가 있어 그 경험이 도움이 돼겠지만 힘이
들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자기가 할일은 똑소리나게 하는 둘째는 잘
헤쳐 나갈거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과 새해에 예상돼는
회사의 각종 혁신 프로그램으로 벌써부터 조직상 혼란이
예상돼는 아빠는 인생 최대의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할수도 있을것으로 보인다.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여러가지의 험로가 기다릴수
있는 새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수 있는 지혜로움이
필요한때인 것만은 확실하다.
우리가족 똘똘 뭉쳐 예상돼는 어려움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 한다면 내년도 밝은 한해가 될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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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주말
12월 26일 출근 길에 집사람이 나에게 상기 시키느라 다시 한번 이야기 한다.
내일이 엄마(장모님)생신이라 오늘 저녁때 장을 봐서 평택집에 갈거란다.
다른 가족들은 내일 오후에나 오는데 우리는 내일 대천 고희집에 가야 하기
때문에 대신 아침상을 차려 드릴 예정이란다.
근무를 마치고 저녁 7시쯤 집사람 차를 타고 평택 집에 도착 했다.
두딸은 먼저 와있던 상준, 가영과 재미 있게 놀고,
감기에 걸리신 장모님은 사위 주시겠다고 비싼 새조개를 사오셔서
샤브샤브를 만들어 주셨다.
새 모양이라 새조개인지.. 처음 보는데 살짝 데쳐서 먹으니 꿀맛이다.
집사람이 홍서방은 장가 잘왔어..처음 먹어 보는거 많잖어 .
전어에 홍어에...새조개 샤브샤브 까지..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렇긴 그렇네
부모님은 충청도 내륙 분들이시라 생선도 고기라고 날로 먹는걸 무척이나
꺼리셨기 때문에 회라는건 커서 회사 회식에서 처음 먹어 봤으니...
다음날 막내처남댁과 집사람이 미역국과 여러가지 나물무침을 만드는등
아침 준비로 바쁘다.
아주 잘 준비된 생신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박하게 차려진 상에 장인 장모님
우리가족, 막내처남네 가족 이렇게 케익을 올려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드렸다.
집사람과 장모님은 그동안 밀린 이야기로 오전을 보내고 간단히 점심 요기를
마친 우리는 대천으로 향했다.
고희연은 오후 5시인데 한시간 전에 도착, 대천 해수욕장과 대천어항을 들렀다.
대천 해수욕장은 겨울인데도 제법 사람이 붐빈다.
대천 어항은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 돌아 다니기 편해 좋다.
초입에 쥐포를 나누어 주면서 구경하시다가 빨간모자집을 찾아 달라는 아줌마가 눈에
띤다.
말린 생선 몇마리를 사가지고 나오는 중에 막내 인이가 하는말 엄마 빨간모자집
쥐포가 맛있어요 거기서 사주세요 한다.
야 요거봐라 아줌마들이 나와서 쥐포 나누어 주는게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데
아이들한테는 효과가 만점이네..ㅋㅋㅋ
대천항을 뒤로 하고 시내로 향하다 보니 대천기차역이 보이고 그뒤로 버스 터미널
이 있다. 그 안으로 들어가니 목적지인 아름다운 부페가 있다.
주인장인 성연이네와 인사를 한후 자리를 잡고 앉아 부페 음식을 먹고 있는데
종환, 지원이네가 도착 했다.
식순이 끝나고 여흥시간에 마이크 볼륨이 잘못 됐는지 귀가 따갑다.
한시간 반여를 같이 어울리다 길을 나섰다.
집으로 향하던중 만장일치로 삽교에 들러 조개구이를 먹었다.
부페로 속이 든든해서인지 맛은 별루 였지만 아이들과 같이 깔깔대며 조개를 구워
먹으니그또한 재미 있다.
종환이 아빠는 본인는 안먹고 조개를 자꾸 우리쪽으로 건네 준다. 그것을 보던
지원이 엄마는 안드신다고 하는데 저좀 주세요.
하긴 그도 그럴것이 지원이 아빠는 열심히 구워 빈이 엄마, 종환이 엄마에게 주는데
무뚝뚝한 나와 종환이 아빠는 그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답답 하셨을 게다.
왜들 그러느냐며 모두 깔깔깔....
유쾌한 시간을 마치고 한시간 남짓을 달려 집에 도착해 성혜원 직원 상가집에 들려
조문을 한후 11시쯤 집에 왔다.
지원이 아빠한테 전화가 왔다. 만화영화 있으면 보게 좀 주세요..
CD를 주면서 하루 일과가 끝났다.
그러고 보니 무척이나 바쁘고 기분좋은 하루 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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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를 보는데 배우들이 영향을 미치네..
감독 로드리고 가르시아
국가 미국
출연 앤 해서웨이, 패트릭 윌슨
비행기 사고와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들,
정신적 충격을 치료하는 의사, 그리고 생존자들이 한두명씩
사라지는 스릴러 성격의 영화다.
나는 이런류의 영화를 상당히 좋아 한다고 생각을
해 왔을 뿐이고..
배우들은 영화를 보는데 그렇게 큰 관련성이 없다고
여겼을 뿐이고...
절반쯤 본 이시점에서 영화를 보는데 배우들의 생김새와
연기력도 지대한 영향력이 있다는걸 처음으로 느겨본다.
나오는 배우들이
여의사 (앤 해서웨이)
살아남은 남자(패트릭 윌슨)
두명이 핵심인데 스토리와 영상도 긴장감을 살리지 못해
별반 스릴러 답지 못하지만
그보다는 두 남녀 배우의 얼굴이 내 스타일이 아니라 몇 분
보기가 힘이 들 정도다.
물론 이건 나의 지극히 사적인 견해 이다.
하지만 여의사 세탁물을 항상 챙겨주는 아줌마가 무척 멋지다
고한 남자역의 패트릭 윌슨은 이역활에 전혀 않어울려 답답함이
목을 죄는거 같고
여자 배우 앤 해서웨이 역시 청순한거 같으면서도 어딘가 멍해
보여 한마디로 정이 안간다.
자꾸 스토리도 늘어 지는거 같은데다 배우도 보기에
않좋으니 끝까지 볼수 있을지 장담을 못하겠다.
남은 절반의 영상이 이 답답함을 해소해 주기에는 역부족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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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를 보고서..
스토리를 이야기해서 영화감상에 방해가 될수도 있으니 보실분들은
되도록이면 보시지 마시길...
감독:마이클 해트너, 캐리주스넌
국가:핀란드
장르:애니메이션, 가족, 모험
참고로 나는 이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했다.
큰딸 빈이가 봤기 때문에 물어 보았다.
빈아 니코란 애니를 봤는데 어땠어?
응 니코가 하늘을 날아서 정말 신났어요!
...
뭐야 한시간 넘게 영화를 봤는데 감상평이
딱 한줄 뿐이야
그래...그럼 이야기를 해줄께요..
니코라는 어린 사슴이 살았는데 날지를 못했어
니코 아빠는 사슴단이라 잘 날았는데..
사슴단이 돼고 싶어 날고 싶어 하던 니코는
어른들이 늑대가 나타나 위험하다고 하는
사슴뿔산에 날기 연습을 하기 위해 올라갔어.
그곳에서 다람쥐와 족제비 아줌마를 만나게 돼고
산타 마을로 가게돼.. 그러나 그들을 따라 늑대들도
마을로 오게 돼..
그곳에서 늑대들의 위협을 받게 돼는 사슴들을
위기의 순간에 날게 돼는 니코와 사슴단이 구하게 돼...
빈아 그건 그냥 스토리를 말한거구 니코가
하늘을 나는게 신난다 말고 느낀게 없냐구...
이런거..
니코라는 어린 사슴이 사슴단이 돼어 산타 할아버지
썰매를 끌고 전세계의 착한 어린들에게 선물을 배달
하는 아주 멋진 임무를 수행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니코는 날지를 못했어요.
자포자기의 순간 굳은 결심을 한 니코는 날기 연습을
위해 늑대들이 출몰해 무척 위험하다는 사슴뿔산으로
향합니다.
니코가 자기목표를 이루고저 하는 멋진 미래를 위해 자신의
위험을 감수 하면서 노력에 노력을 더하는것은 정말
본받을 만 했구요.
결국 방행 꾼인 늑대들을 물리치고 자신의 목표인
날기와 사슴단의 일원이 된것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두 제가 미래에 되고 싶은게 무엇일까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그것을 이루려면 어찌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을 주는 재미있고 상쾌한 영화 였습니다.
...
맞아요. 그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이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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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사토사키치
장르 코미디, 공포
좀 지난 영화다.
사전지식 없이 제목만 보고 이전의 서양 좀비물(얼마전에
본 REC)을 연상하면서 굉장히 무서웁지 않을까 하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영화를 보면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망설여 진다
예전에 보던 심형래식 바보 코미디극을 보는거 같기도 하고..
장르가 코미디, 공포라고 하는데 맞기는 한건지..
뭐...사나이들의 우정을 다룬 로드무비..
작정하고 만든 B급 영화라고 해도 이해하기 정말 어렵네
주지수라는 무술은 격투대회 선수 소개시 많이 나오는데
이영화에서 두바보들 (대머리 스승후지오, 덜떨어진 제자미츠오)
이 시간나면 연습하는게 바로 주지수다.
왜 주지수 인지는 모르겠다. 감독이 특별한 관심이 있는 분야인지..
일본인이면 극진 가라데가 나와야 어울릴듯 한데..
스토리는 대충 보면
일 안하고 무술 연습 한다고 책망하는 사장을 죽여 아무렇치도 않게
쓰레기가 쌓여 만들어진 검은 후지산에 갔다 묻고 오다 이 두바보들은
좀비들과 만나 쫓기기 시작한다.
스승 후지오는 좀비에게 물려 스스로 자살을 하고..
제자 미츠오는 후지오가 죽었다고 생각하며 부자들을 위해 좀비들과
격투를 벌이며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간다.
희망없이 살던 미츠오가 다시 만난 스승 후지오의 말을 듣고 부인
딸과 같이 러시아로 떠난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스토리가 그럴듯 해보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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