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계가 오후에 몇명을 차출해 수색훈련을 하러 부대밖으로 나간다고 했다. 인사계까지 해서 도합 8명이 총을 메고 행군을 시작했다. 수색훈련이라고 하긴 했지만 특별히 독도법이라든가를 하는건 아니고 그냥 시골길을 따라 한참걷는게 다였다. 그러다 인사계가 얕은산속으로 들어가 쉬었다 가자고 했다. 눈치 빠른 고참들은 총을 내려놓고 풀섭을 쑤시고 다니고 한명은 길가로 나갔다. 풀섭을 뒤지던 고참이 화사를 잡아 왔다. 그러고는 화사가 독이 있니 없니를 가지고 한참동안 말씨름을 하더니 이번엔 누가 껍질을 벗길것인가를 가지고 가위바위보를 하더라 결국 패배의고참이 그놈의 껍질을 벗기고 불을 피우고 굽기 시작했다. 징그러운 외관과는 다르게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할때쯤 길가로 나갔던 고참이 맥주를 몇캔 사가지고 왔다. 노릇노릇하게 구원진 뱀고기를 토막내서 고참들이 인사계한테 가져가서 같이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그후론 벤또같은 신참은 이렇게 쉬어도 되나 싶게 풀숲에서 그냥 푹 쉬었다. 인사계는 별말없이 한숨을 자고 고참들도 그냥 쉬고 있었다. 더운 여름철에 눈치 빠른 고참들 덕분에 수색훈련을 편하게 보낼수 있었다. 그런데 뱀고기 냄새는 끝내주던데 그것이 맛은 있는지 모르겠다 인사계하고 고참들이 지들 먹을 것도 모자라서인지 쫄다구들은 한첨 주지도 않더라. 하긴 먹으라고 했으면 먹을수는 있었을라나 짧은 입을 가지고 있어 왠만하게 거친건 믿고 걸러 먹지 않는게 벤또의 신조이기 때문이다.
헤드리더로 부터 하이이사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단장실에서 면담을 하자고 했다. 헤드리더가 현수퍼와 하이과장의 관계에 대해서 물어왔다. 하이이사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련의 사건을 설명하고 현수퍼와 하이과장간 화해 시도를 해봤지만 그때뿐이고 별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현수퍼와 하이과장도 각각 단장과 면담을 한것으로 알려졌고 계약기간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인터는 면담이 없었다고 했다. 결국 면담의 시발점은 현수퍼가 헤드리더에게 먼저 자신과 불편한 관계인 하이과장에 대한 재계약을 하지 말것을 요청했기 때문이었다. 헤드리더가 최종적으로 현수퍼와 하이과장 두사람을 불러놓고 화해할것을 주문 했지만 현수퍼가 현 업무에서 전열종류 6가지를 아느냐고 하이과장에게 물었으며 이에대해 하이과장이 아는 분이 먼저 말해 보라고 대응하면서 파국 국면을 맞이하고 있었다. 하이이사가 이해하기로는 헤드리더의 결정은 세가지로 혼선을 빗고 있었다. 현수퍼의 주장으로는 하이과장이 그만두기로 했다고 하고 그자리에 인터로 채울려고 하는데 인터는 극구 사양하고 있고 공무 말로는 현상태 그대로 유지될거고 통신이사 의견으로는 하이과장을 공무보조로 직무를 변경 하게 될거라는 내용 이었다. 어떻게 될지는 헤드리더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하이과장이 자리를 공무옆으로 옮기면서 공무보조가 아닐까 하는 추측만 난무할 뿐이었다. 현수퍼가 말했다. 하이이사님 하이과장이 자리를 옮기면 하이이사님이 그자리로 옮기시라고 제가 말씀 드렸나요. 하이이사는 알지 못했다고 했지만 더이상의 불란을 원치 않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휴식시간에 통신이사가 하이이사를 잠깐 보자고 했다. 왜그러시냐고 하자 그가 정색을 하면서 이상한 말을 했다. 본인이 현수퍼와 대화를 했는데 그의 말에 의하면 하이이사가 통신이사가 오자마자 반말을 했기 때문에 무척이나 언잖아 했으니 그러지 말라고 했다는것이었다. 하이이사는 어이가 없어 하면서 여기서 제가 말을 하면 두분사이에 끼어서 더 곤란한 경우를 맞을것 같아 더이상 말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이이사가 현수퍼가 한말을 다시 복기 해 보자면 현수퍼가 통신이사하고 하이이사하고 나이차이가 별로 안나는데 대뜸반말하는게 기분 나쁜지 않으시냐고 하이이사에게 말했고 그래보여 자기가 하이이사님이 젊어보여서 그렇치 통신이사님 하고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니 주의하시라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수퍼가 반복해서 하이이사에게 반말하는게 기분 나쁘지 않았냐고 강조하자 하이이사가 처음엔 약간 빈정상할수도 있지만 아 저사람의 성정은 저렇쿠나 하면서 그냥 넘어가는게 사회생활이 아니냐고 말한게 다인데 하이이사는 말이 말로서 사람들간 이간질이 횡행하는 현상황이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고 있었다. 아무튼 그래서인지 현수퍼와 통신이사간의 성격차도 발생하면서 통신이사 역시 현수퍼 앞자리에서 멀리 탕비실 앞으로 옮겨 버렸다. 그리고 그자리로 좌석재배치의 도미노처럼 인터가 옮겨갔다. 이렇한 일련의 행위들로 사무실의 다른 사람들은 이게 무슨 일인가하고 모두 한마디씩 참견의 말을하고 있었다.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구월의 어느날 뺀질이 중사새끼가 전 부대원을 모아놓고 말했다. 다음달에 특공무술 시범을 보여야 하는데 지금부터 전부대원의 발차기를 보고 시범단을 차출하겠다고 했다. 부대방위들은 모두 모여 차례로 중사새끼 앞에서 앞차기 옆차기등을 보여주고 그중에 낫다고 생각되는 부대원들이 시범단으로 뽑히고 있었다. 벤또는 빠르게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발차기야 형님이 이소룡 흉내내는것을 따라서 흉내를 내왔으니 폼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금 시범단으로 뽑혀봐야 땡볕에서 거의 한달간을 죽어라 특공무술을 연습해야하는데 그게 과연 할짓인가를 말이다. 벤또는 중사새끼앞에서 엉망진창 발차기를 해댔다. 결국 그는 시범단에 뽑히지 않았다. 아 이제 그는 땡볕에서 죽어라 특공무술 훈련하는 아새끼들을 보며 슬슬 삽질이나 몇번 하는 농땡이를 피며 세월만 낚으면 되는것이었다. 그런데 그들 즉 발차기 못하는 자들 앞에 돌발 변수가 발생했다. 그들에게 일주일간 화생방 훈련을 익히고 나서 연대의 현역병들의 화생방교관을 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부여된것이었다. 그들은 산속 코스별로 배치가 되어 현역병들 앞에서 화생방에 대해 앵무새 처럼 떠들고 현역들이 가스실에서 나와 눈물콧물을 흘리는걸 그늘에서 구경하고 있었다. 그러다 그들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현역병들이 제들은 소위 교관인데 왜 가스실 체험을 안시키는 거냐는 거센 항의를 하면서 방위들의 가스실 체험이 이훈련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되었다. 벤또는 태어나서 이렇게 와사비 몇십배에 가까운 자극으로 눈물, 콧물, 침등을 흘려보긴 처음이었다. 그렇게 벤또의 방위생활 마지막 가을의 국방부 시계는 착실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사전지식: 벤또는 운동신경이 없다. 그래서 학창시절에 운동회가 너무나 싫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공책받는애들이 부러웠고 중학교시절에는 대표로 계주에 나가는 애들이 빛나 보였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체력장 시험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친구들이 대단해 보였다. 본론: 방위는 현역이 아니기때문에 훈련도 적당히 하고 힘들게 하지는 않을거란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그게 적당히 하는건지는 몰라도 힘든건 힘든거였다. 부대방위로 들어간지 얼마되지 않아 전투력측정을 대배해서 10킬로 구보를 한다고 했다. 물론 현역병들처럼 완전군장으로 뛴건 아니고 수통과 총만 메고 구보를 하는거였다. 갑작스럽게 구보가 결정되자 걱정에 사로 잡히기 시작했다. 학창시절 오래달리기를 하면 거의 반죽음이 되다 시피 했는데 10킬로라니 그게 어린애 이름도 아니고 어떻게 달린단 말인가 그러나 어찌됐든 군인은 군인이 아닌가 못달린다고 누가 빼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떼를 부릴수도 없지 않은가 하는수없이 신참이라고 앞줄에 서서 달리기 시작했다. 절반까지는 그럭저럭 달릴만 했는데 그이상이 되자 숨이 가빠오기 시작하고 헐덕이게 되면서 머리가 노랗게 되고 도저히 달릴수 없어지고 있었다. 그러다 뒤에서 고참이 등을 때리며 격려를 하는 바람에 억지로 좀더 달렸다. 하지만 그이상은 무리였다. 나중에 고참들에게 맞아 죽는건 더이상 문제가 될수 없었다. 그냥 대오에서 이탈해 냇가로 가서 세수하고 쉬었다. 이젠 죽었구나 하면서 걸어서 부대로 들어갔다. 그런데 왠일인지, 천운인지 고참들이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그대로 땀을 씻고 쉬다가 무사히 퇴근을 할수 있었다. 그뒤에도 구보 소리만 나오면 경기를 일으켰지만 부대에서 잘뛰는 애들을 골라서 전투력 측정에 나섰기 때문에 벤또 같이 운동에 소질이 없는 단기사병도 무사히 부대생활을 이어나갈수 있었다.
우리는 모두 유한한 삶을 영위하고 있기에 알고 싶지 않고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들을 알아야 하고 접해야 한다. 이런것들 말이다. 상조회사, 장례식장, 납골당, 묘소, 공원묘지, 제례, 2일장 또는 3일장, 화장장등 평소 입에 올리기 조차 어려워 하는 분이 계시는가 하면 하나둘 철저히 준비를 하기도 하지만 젊어서는 아니고 나이들어 가면서 어쩔수 없이 알게 되는것일 게다. 상조회사에 가입하는것이 좋은것인지 아니면 장례식장에서 처리 하는것이 나은 것인지 말이 많치만 어찌됐든 이런일을 당하면 잘아는 분들의 조언대로 절차를 진행하고 마치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 부모님을 하늘로 보내 드렸을 경우에는 이것 저것 행정 절차가 남아 있기 마련이다. 사망 신고 부터 통장 정리, 그리고 정리 되어 있지 않다면 재산 상속등에 관해서도 머리 아픈 이야기들을 나누고 마무리 지어여 한다. 나의 경우는 TV에서 나오는 상조회사 광고를 보는것이 너무 싫다. 나도 어머니가 돌아 가셨을때 상조 회사를 이용 했지만 그냥 싫다. 짧은 순간이지만 채널을 돌려 버리기 일수다.
8월 7일 오후 3시경 이제부터는 무더위를 날려 버릴수 있는 (입추) 일요일 오후를 느긋하게 TV를 보며 보내고 있다가 집사람의 날카로운 소리에 제정신을 차렸다. "아버지가 왜......." 이렇게 말한것 같은데 평상시 지도자 같은 말의 톤이 아니었다. 장인어른은 이번주 강원도 정선으로 친구분들과 물놀이를 가셨다고 했는데... 물에서 사고가나 병원에 계신가 하다가... 이어지는 집사람의 통곡 소리에 뭔가 잘못 됐다는걸 알수 있었다. 가슴을 두드리며 울던 집사람은 가슴이 아프다고 한쪽 구석에 웅크리고 있다. 큰처남이 절차를 위해 정선으로 가고 있다고 하고 막내처남과 처형도 그곳으로 가고 있었다. 우리보고는 집에 있다가 평택으로 가라고 했다. 친구분들과 민박집에 도착 식사를 하시고 물에 발을 담그고 있다 신발이 떠내려가 그것을 쫒아 물에 들어갔다 심장마비가 오셨다는게 정리된 내용 이다. 집사람이 어린이집 정리 할게 있다고 가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나는 살겠다고 일을 하러 가고 있다고 탄식을 하였다. 그순간에 나는 뭔가 찔리고 괜스리 미안했다. 미안해..어쩌나... 평택에 도착하니 장모님과 막내 처남이 제천 처형네 가 있어 비어 있을줄 알았는데 눈가가 붉어진 큰처남 아들 태준이가 있었다. 장인어른은 법적 절차가 남아 이동이 11시 가까이 돼서야 승인이 떨어졌다. 새벽 2~3시경 장례식장에 도착..큰처남이 3일장을 치르기로 했다. 8월9일 입관절차때 직계 자손들의 큰 슬픔은 장례식장을 뒤덥고도 남았다. 그리고 3일밤을 장례식장에서 보내면서 큰처남과, 둘째 처남의 인맥에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장례 화환만 70여개 가까이 왔으니 옆호실과 작은 복도를 나눠사용하는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8월10일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한 운구차는 아파트를 거쳐 천안 화장장으로 향했다. 집사람과 처형은 쓰러질듯 울어 댔다. 집사람의 가슴을 보니 하도 두드려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었다. 큰처남도 좀더 잘해 드릴껄 하면서 울고 있었다. 내가 등을 두들기며 충분히 잘하셨으니 너무 자책 하시지 말라고 위로 해 드렸다. 장인 어른을 평택시립추모공원에 모신후 각자의 집으로 갔다. 그날 저녁 형제중 일부가 코로나에 걸렸다고 했다. 우리 가족은 테스터기로 감염 여부를 조사 했으나 모두 음성이 나왔다. 다음날 삼오제사에 큰처남이 오지 말라고 했으나 걸린 사람 빼고 추모공원에서 제사를 지내기로 했다. 먼저 도착해 제사장소를 정리 하고 준비상이 오자 제사를 지냈다. 음복을 해야 한다고 하여 모두 한가지씩 음식을 먹었지만 나는 입맛이 없어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간 다음날 코로나에 안걸렸던 사람들이 모두 감염이 되고 말았다. 불행중 다행인지 나는 4번에 걸친 테스트에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금요일 집사람과 둘째딸이 병원으로 가 약을 타왔다. 목아픔, 약간의 기침, 몸살끼등이 있으나 약을 먹으나 많이 좋아 졌다고 했다. 16일 출근한후 집사람이 보내준 동거인 수칙을 보니 해당 보건소에 가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사무실에 이야기 한후 팔달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 결과를 받아 보니 음성 이었다. 다시 출근한 사무실에는 평소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던 사람들도 입을 막고 있다. 속으로 괜히 검사 한다고 하지 말것을 했으나 말해주는것이 당연한 도리가 아닐까 했다. 평택시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사고 보험이 가입 되어 있다고 형제들의 인감증명서가 필요 하다고 한다. 요즘 자치단체는 예전과 달리 시민을 위한 일을 많이 하는듯 하나 아는 사람만 누릴수 있으니 이는 시정이 필요 하겠다. 아니면 혼란스런 틈에도 관공서에 여러가지를 알아 봐야 하니 이는 불합리 하지 않는가 아무튼 장인어른 장례와 코로나로 정신없이 8월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사전지식: 조신회:말빨이 좋고 자신의 실리를 챙기는데는 타고난 능력의 소유자 산만이:아래기수로 덩치가 크고 인상이 험상궂은 조직생활좀 한 방위
개그맨들간에도 기수가 있고 그 기수에 속한 놈들 중에 독종 누구누구는 아래 기수를 못살게 굴었다는등의 내용이 인터넷상에 많이 떠돌고 있다. 그런데 방위에도 기수가 있었다. 그리고 기수에 따라 인원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고 그들중에 드센놈들이 있는 기수는 바로 힘없는 위기수를 치받기도 했다. 물론 현역 같은경우는 전국 팔도에서 몰려 들기 때문에 그런일이 적겠지만 방위의 경우는 인근 지역사회의 인원 들로 구성되는 경우가 대다수로 학연,혈연,지연으로 모두 연관이 있는 인물들이니 단순히 기수로 찍어 누를수는 없었겠다. 물론 부대내에서야 보는눈들이 있으니 어느정도 기수별로 위계질서가 있는듯 싶지만 퇴근후 지역사회에서 만나면 부대에서의 잘못된 관계가 사적으로 해결되기도 하는것이다. 벤또가 속한 첫기수는 인원이 가장 많았다. 그러니 이전년도 기수들에게 가장많은 타킷이 되어 곤혹을 치르곤 했다. 벤또 기수중에 조신회라는 얍샵이가 있었다. 얘는 벤또의 국민학교 동창으로 잘아는 사이 었다. 하지만 그가 금일빨을 들어내며 모든분야에 해박한 이빨을까면 다른 동기들은 은연중에 찍어 눌릴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전년도 기수들이 벤또 기수를 모아놓고 아래기수들을 제대로 관리 못하면 니들이 죽을줄 알라고 된통 혼을 낸적이 있었다. 그런일이 있은 후 퇴근길에 우리는 줄을 맞춰 군가를 부르며 면소재지 버스터미널 까지 가고 있었다. 그런데 얍샵이 조신회가 동기를 모두 길가 야산으로 끌고 들어갔다. 동기들은 기이한 분위기에 들어가기 싫었지만 은연중에 짓눌려 끌려 가고 말았다. 거기서 조신회는 아래 기수도 아닌 지 동기들의 가슴팍을 한차례씩 주먹으로 후려 갈기며 우리 잘좀 하자며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런후로 얍샵이는 어느샌가 우리 동기중 제일 잘나가는 일진이 되어 있었다. 그러던중 바로 아래 기수들을 혼내야만 하는날이 왔다. 그들을 엎쳐 놓고 조신회가 발로 엉덩이를 걷어차며 혼을 내었다. 하지만 바로 아래기수중에 덩치가 산만하고 험상궂은 조직생활좀 했던 아가 있었다. 벤또가 봤을때 얍샵이도 개를 걷어 찰때는 흉내만 내는듯 했다. 물론 얍샵이 놈도 지역사회에서의 후환이 두려웠을 것이다. 그런 군기잡기가 끝난후 벤또를 비롯한 몇명의 동기가 퇴근후 이야기를 하며 착해빠진 동기들까지 두들겨 패는 얍샵이를 씹던중 누군가 말했다. 잘난척하던 얍샵이 자신도 산만이가 두려워서 아래기수 혼낸 그날 저녁에 그에게 사과를 하고 술한잔 산것으로 안다는 거였다. 우리는 아 이자식 동기까지 두들겨 패며 고참들에게 잘보이려고 하더니 우찌 아래 기수 산만이 한테는 무서버 술까지 사며 사과를 했다냐.라고 그의 행동에 감탄을 하고 있었다. 그후로 얍샵이 조신회는 아래 기수를 다시는 혼내는 일이 없었고 모든 실권을 그들에게 넘기는 술수를 사용했다. 그래서 벤또의 동기들은 자신들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간에 얍샵이의 술수에 실권을 모두 잃어 버리고 자신들도 모르게 아래기수에게 끌려 다닐수 밖에 없었다.
매니저가 수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에서 근무할때는 신축 건물로 인수인계를 시행사를 통해 각 설치업체로 부터 받아야 했다. 경기대앞 지식산업센터와 틀린것은 이곳은 매니저외에도 키퍼,기전대리, 기전계장, 기전주임, 기전기사등 다양하게 있는 해당분야 담당자들이 같이 인수인계를 받기 때문에 부담감이 덜했다는 데 있다. 물론 그래도 설명서 책자와 인수인계서에 서명 날인해 주는것은 매니저가 맡아서 했다. 특이점이라 할만한건 이곳의 키퍼는 기전분야에서 시작해서 다년간 모든 분야를 섭렵한 시설업분야 전문가라는 데 있었다. 시설이나 관리비 부과등 모든 분야에서 막힌다 싶은것들은 모두 키퍼 선에서 해결이 되고 있었다. 그런 유능한 키퍼가 속한 관리업체에서 재계약을 장담 했지만 반대편으로 돌아선 일부 입김께나 쎄다는 구분소유자들과의 힘겨루기에서 이기는듯 하다 결국 그들이 쳐놓은 ISO규정에 미달하여 패배하고 말았다. 다 알다시피 관리업체가 바뀌게 되면 키퍼는 물론 매니저까지도 그만둬야 함은 당연지사이지만 이곳의 조직구조체가 키퍼가 짜놓은 알찬조직으로 그의 손을 탄 사람들은 거의 모두 사표를 제출했다. 관리업체가 바뀌기전에 키퍼는 매니저를 키퍼자리에 앉히기 본인은 나가려고 했으나 매니저 입장에서는 해보지 않은 키퍼라는 자리가 많은 사람으로 부터 견제당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는데 주저하고 있었다. 더더군다나 없었던 관리단이 구성되어 위에서 말한 까다로운 입들을 견더낼 재간은 없을듯 싶었다. 매니저는 키퍼에게 말은 고맙지만 다른곳으로 가겠다고 말하고 그가 소망하던 관리업 시설업분야가 아닌 감리 분야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새로운 곳으로 출퇴근을 하던중 수지 지산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관리비 부과에 대한 인수인계를 한차례 해준 후 였지만 잘모르겠으니 다시 한번 해달라는거였다. 난감해 하던 매니저가 토요일에 다시한번 인수인계를 해주었다. 그런데 이곳에는 매니저가 실수한 부분이 있었다. 원격검침자료를 XP ERP에 입력할때 자릿수가 자동으로 늘어나지 않는 특성 때문에 계산값이 잘못돼 부과에 오류가 발생 했던것이다. 물론 전달 대비 사용량이 과도하게 늘어난 호실을 검색하는등 지속적을 살펴보지만 통상적인 범위를 벗어난것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업무매너리즘에 빠진것일까 그냥 도둑맞을려면 개도 짖지 않는다는 말을 떠올리게 될뿐이었다. 이런걸 알아 차린건 호실별 부과내역이 인쇄된 후라 수정도 할수 없었다. 매니저는 즉시 키퍼와 관리대리에게 상황을 알리고 대책에 들어갔다. 매니저는 통상적인 범위를 벗어나게 폭발적으로 사용량이 늘어나는 호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실수를 인정하고 해당금액은 횡령등으로 빠져나간 금액이 아니고 다른 호실에 이득이 간것이므로 다음달에 다른 호실에 해당금액 만큼 추가 부과하여 상계하면 안돼냐고 했으나 키퍼는 회계규정상 그렇게 할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해당 호실에 전기요금이 평상시 보다 더 많이 부과 된것을 알아 차렸냐고 전화를 하자 그곳에서는 그사실을 인지한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이미 납부를 완료 했다고 했다. 키퍼가 말했다. 그냥 다음달부터 해당 금액에 도달할때까지 호실에 대한 전기요금으로 상계해 나가자고 했다. 그러나 만약에 해당호실에서 안된다고 하면 키퍼와 매니저가 절반씩 물어내야 한다고 했다. 매니저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법적 판례를 살펴보니 횡령등이 아닌 단순 업무실수로 발생건에 대해 돈을 물어내는 경우 관리단을 상대로 소송하여 돌려 받을수 있다는 내용을 알수 있었다. 매니저는 돈을 변상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소송도 불사 하겠다는 주장을 하였다. 키퍼가 말했다 해당호실에서도 과부과된 관리비를 확인도 안하고 납부한것은 본인들도 곤란한 상황이므로 만약에 알게 되도 이의를 제기 하지 않을것 같은니 일단 매달 상계로 가자고 했다. 새로운 관리과장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몇달 지난 사항을 확인하고 잘못 부과된 것을 파악 했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했다. 매달 상계 하기 로 했다고 말해 주었다. 또다시 관리과장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해당업체에 물어보니 그러한 사항을 아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매니저가 그업체에 있는 사람도 곤란한 사항이니 물어보지 말고 매월 전기요금으로 상쇄해주는 쪽으로 결론난것이니 해당 업체에 전화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렇게 지리하고 곤란한 수지 지식산업센터의 업무인수인계가 완료 되었다.
부대방위를 사기 떨어질까봐 단기사병이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그들에게 현역병들의 텃세는 대단했다. 그렇게 못살게 굴던 현역병들을 그 근방에 근거지를 가지고 있던 방위들은 너 휴가차 밖으로 나오기만 해봐라 뒤진다라고 되갚음 해댔다. 그런 그들이 대부분의 현역들은 연대에 있고 그 옆에 방위들로 이루어진 대대가 있었다. 그리고 그들도 5분대기조라고 일주일씩 내무반 생활을 해야만 할때가 있었고 고참이 되면 그들을 이끌고 지휘를 해야했고 행정반에 딱한명 있던 홍익대학교 미대 다니다 온 현역병으로 부터 내무사열을 받아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안성에서 용인까지 눈덮인 겨울날씨에도 좌악 몸에 달라붙는 점프슈트를 입고 산악용 오토바이 타고 다니던 개멋든 중사새끼가 방위분대장을 불렀다. 그뺀질이 중사새끼가 하는 말이 야간근무하면서 연대 근무자들이 졸때쯤되면 그 막사 옆에 싸메논 시멘트 가 있으니 그걸 되는대로 훔쳐오라고 했다. 분대장은 난감하기가 그지 없었다 명령이니 하는척이라도 하기는 해야 겠고 잘못하다 연대에 잡히면 군부대 영창을 갈것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그는 궁리끝에 바로 아래 기수에 있던 병들에게 밤에 가서 세멘트를 쎄벼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들이 갔을때는 연대 병들이 단단히 보초를 서고 있어서 임무를 수행할수 없었다. 다음날 분대장은 뺀질이 중사새끼한테 가서 세멘트 쎄비는건 연대에서 철저히 지키고 있어 불가능 했다고 보고 했다. 그러자 중사가 인상한번 쓰고 뭐라고 툴툴대더니 다행히 별 질책은 하지 않았다. 뺀질이 중사 새끼가 특별한 벌칙을 말하지 않자 분대장은 분대원들과 아침에 기분좋게 퇴근을 할수 있었다.
전제조건: 공사건물의 계약전력이 설계서에 따르면 12000KW라고 했다. 그렇게 한전과 공급전력에 대해 대관 업무를 하고 있는데 발주사 사정으로 새건물 하부로 구건물의 전력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결정이 났다. 한전에 계약전력 상향을 요청 했으나 공급여건을 가지고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한전에서 10000KW밖에 공급을 해줄수 없다는 추가 회신이 왔다.
현수퍼는 오늘도 업이 되어 있었다. 전기파트를 모아놓고 자기가 쓴 일지를 보면 계약전력 부분에 대해 적고 있는데 거기에 집중을 할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계약전력이 현재 12000도 모자라 증설을 요청해야 할판인데 한전에서 10000밖에 줄수 없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12000부하를 10000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보세요. 하이이사는 속으로 이거 말도 안되는 내용 아닌가 하면서 그건 부하를 축소하는거 외에 다른 방안이 있을수 없는거 아닌가요 라고 수퍼의 말끝을 따라 잡아 말했다. 현수퍼가 약간 당황하면서 그래도 방안이 있으니 수변설 설비 계통도를 알아간다는 차원에서 하는 말이라고 했다. 하이이사는 방안은 한전전력 증설, 부하감소, 다른곳에서전력추가 등 3가지 방법이 있는데 현실적인건 부하감소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현수퍼가 꾸덜거리며 인터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하이이사는 현수퍼의 그 오만하게 너희들이 뭘알아 내가 시키면 그런줄 알아야지 하는 야릇한 그의 표정과 태도가 마음을 상하게 하고 있었다. 물론 배우는 입장에서 그런 감정은 어느정도 감수할줄 알아야 하지만 반복되는 현수퍼의 건방진 태도가 그의 감정을 계속 건드리고 있었다. 하이이사는 우산을 들고 시공사등에 부하는 그대로 인대 수전 전력을 줄여 사용할 방법이 있냐고 그런 방법이 있다면 아마도 노벨상감이 아니냐는 질문을 해보았다. 다들 부하감소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의견 회신이 왔다. 다시 사무실로 들어오니 현수퍼와 인터가 무언가를 계속 속닥거리고 있었다. 인터라는 인간은 짧은 복무기간이라며 일은 현수퍼가 시키는것만 간단히 하고 하루종일 기술사 공부에 매진하는 부류였다. 그런그가 발전기를 돌려 부족한 사용전력을 공급하는데 그게 신기술이라고 대단한걸 알나낸것 마냥 의기양양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해당기사의 주소를 핸드폰으로 보내왔다. CTTS 비상발전기 자원화 핵심이라는 타이틀의 기사가 있었다. CTTS라는 장비는 ATS 기능과 동기화 기능이 함께 들어있는 무정전 절체 신기술의 결합체 정도로 기술되어 있었다. CTTS-P 만 있다면 한전전력과 발전기간 계통화를 이뤄 부족한 계약전력을 채울수도 남는 전력을 팔수도 있다는 내용 이었다. 하지만 하이이사는 아직도 많은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다. 발주처에서 부하에 맞는 전력을 확보 못하고 비상발전기의 개념을 뒤업고 상용발전기화 하는것에 동의 하냐가 그중 하나이고 신기술이라는게 처음에는 많은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인데 안정화된 기술인지도 다시 검토돼야 하지 않을까 거기다 현수퍼는 피크가 만에 다가갈때만 발전기를 가동한다고 하는데 원래 부하가 만이천을 넘게 설계되어 있는것에서 만을 기준으로 하는건 그냥 계산상 비상발전기를 일년내내 돌리겠다는게 아닌건지 그럼 거기에 드는 발전기 유지보수 비용과 기름값등에 대해서 발주처와 협의를 해본건지 등이다. 하이이사는 이렇게 불안정하게 전력을 공급하기보다는 구건물 현재 계약전력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신건물만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었다. 하이이사는 이렇게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데는 달리 이견이 있을수 없지만 계속해서 이어진 현수퍼의 건방짐에 대해서는 불만이 쌓일수 밖에 없었다. 발주처 문서한건 작성할때 칸띄어쓰기 부호하나까지 일일이 간섭하는가 하면 통상적으로 이어쓰는 문장은 남의 자존심까지 밟아가며 굳이 끊어서 가야하는게 맞다고 강요를 해댄다. 또한 관련자료를 다른분야에 전달하라고 해놓곤 상대방이 자리에 장기간 없어 정해진 기간내 전달하기 위해 일부를 카톡으로 보내자 해당 사진파일을 삭제하라는 엉뚱한 생고집을 피우기도 했던것이다. 그렇게 이것저것 까다롭게 할거면은 본인이 다하던지 아니면 일부터 열까지 이건 하면 되고 저건 하면 안되고를 정해 놓던지 여기까지 생각을 하다 하이이사는 기분을 전환하고 그냥 좋은게 좋은거니 남은기간 잘있다 가는게 정답일거라고 곱씹고 있었다.
매니저가 경기대앞 지식산업센터에서 근무하게 됐을때는 신축건물로 초임자로 근무를 하게 되어 모든 시설과 사항에 대하여 시공사로 부터 인수인계를 받아야 해서 정식 입주 절차가 시작되기전 한달전부터 출근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건물의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날짜를 잡아 시설별로 시공업체로 부터 인수인계를 받기 시작했다. 매니저는 잘알고 있었다 처음 인수인계가 중요하다는것을 이 업체들을 나중에 다시 불러 들인다는건 무척이나 어렵고 혈압을 올리는 일이란걸 그렇게 자동제어, 화재수신반, 엘리베이터. 수배전반, 발전기 시운전까지 해서 사용설명서를 받고 확인서에 서명날인을 해주었다. 그중에서 매니저가 가장 애를 먹은것은 중앙집중식 흡수식냉동기로서 처음 운용해보는 장비로 추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냉방이 되지 않아 관리소가 다운될정도로 민원에 시달린다는걸 깨닫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냉동기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냉동기 업체 AS를 요청하면 하청업체 노인분들이 오더라... 그러니 정확한 원인및 기술적인걸 물어보는데 한계가 발생하여 지역난방주식회사 교육에 참석하여 작동 이론등 많은걸 물어보고 익혀서 운용을 할수 밖에 없었다. 지식산업센터를 퇴사할때는 역시나 정해진 날짜까지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서 지금까지와 마찮가지로 내가한 일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남기고 공기구는 기전기사들이 자주사용하여 잘아니 확인해 줄것을 부탁 하고 새 근무처로 옮겨 갔다. 그러다 후임이 정해졌다는 소식에 새근무처에 오후 네시경 사정을 이야기 하고 인수인계를 하러 갔다. 상세히 작성해논 기록을 가지고 인수 인계를 하고 특히 주의할점으로 FCU에 대한 호실별 불만이 상당하다는걸 알려 주었다. 그랬더니 후임후보로 온 나이드신 분은 말했다. 자기는 본인이 해결할수 있으면 괜찮은데 해결할수 없는걸 가지고 시달리는것은 할수 없다고 했다. 그런후 그곳 여자키퍼는 내가 그분에게 안좋은걸 이야기해서 근무 못한다고 했다고 내탓을 하는데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좋은것만 이야기 하고 나쁜점을 이야기 해주지 않는다는건 업무적 기만행위가 아닌가 그런사항을 이야기 해줘야 그분도 대비를 하던지 지금처럼 못한다고 나가던지 결정을 짓겠지 한달정도 후에 다시 새로운 후임이 정해졌다고 하여 다시가서 인수인계를 해주는데 키퍼가 공기구중 건축물점검장비와 대형배수펌프가 없다고 확인해 놓고 가라고 하더라 매니저가 그건 기전주임이 위치를 더 잘알거라고 했더니 기전주임이 우리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적반하장식으로 들이대더라.. 하는수 없이 매니저가 맨땅에 헤딩하듯 지하 4층 창고에서 배수펌프를 관리실 캐비넷에서 건축물점검장비를 찾아 주는 수고를 할수 밖에 없었다. 아무튼 그렇게 그곳에서 상세한 설명서와 두번에 걸친 인수인계를 해줬는데 몇달뒤 그곳 후임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여름이 되어 냉동기를 돌려야 하는데 방법을 모른다고 말이다. 하지만 매니저는 새로온곳에 일이 많아져 시간을 낼수가 없어 시공사 설비분야 부장에게 물어보면 상세히 가르침을 받을수 있다고 했다. 그런후 주차관리규정집을 참고로 하기 위하여 그곳에 방문을하니 여자키퍼가 이상한 말을 하더라.. 내가 제대로 인수인계를 해주지 않아 새매니저가 고생을 했단다.. 참나원...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걸 보니 이여자도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그럼 다른곳으로 간 사람이 필요할때마다 가서 입안에 밥술을 떠먹여줘야 한단 말인가 본인이 해야할 당연한 책무를 나때문에 고생을 했다고 하니 이인간들이 정말 제정신이가 의심들었다. 그런 말을 들은후 매니저는 필요해도 그곳에 다시는 연락을 하지 않았다.